오월애 (俉月哀)
뜻 :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
사실 특정 그룹 글 남기기가 조심스러워
판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있기도 하고 그래도 엔터톡!이니까 글 쓰기 전까지 팬톡에서 고민 많이 하다 글 써봐!
꼭 들어봤으면 하는 노래 추천만을 위한 거니까
너무 싫으면 조용히 뒤로가기 부탁할게!
우리가 알려주고 싶은 노래는 18년 5월 23일 발매된
오늘자로 세상에 나온 지 2년된 아련, 감성, 분위기
다 가진 ‘빅톤’의 [‘오월애’] 야
각자 좋아하는 그룹이랑 어떤 시간들 상황들을
마주할 때 가장 슬플까?
가수와 팬이 가장 큰 슬픔을 마주하는 시간은 해체 아닐까
우리는 오월애 뜻처럼 오월애 이후로 해체 거의 확정이라는
슬픔의 시간들을 보냈던 거 같아
그리고 꼭 가수와 팬 사이가 아니더라도 현실에서
이별 등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는 일은 많을꺼야
-오월애로 4주 활동 한 후, 그 후 몇개월 뒤 팬미팅
(빅톤이 다시 힘을 내서 나왔을 때 ‘딩고 리얼리티’에서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들이라 우린 늦게 알았어)
이 당시 원더랜드 팬미팅때는 이 스케줄이 마지막이 될 줄은 빅톤을 제외한 모든 앨리스는 전혀 몰랐고 우리는 만나서 마냥 좋을 때 속으로 어떤 생각들을 하면서 무슨 마음으로 우리와 시간을 보냈을지 생각하면 참 마음 아프다
- 그후 정말 기적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고 난 뒤
한참 뒤에 다시 만난 팬미팅에서 한 멤버의 발언 中
이미 오월애 활동전부터 회사 내 해체 이야기가 돌고 있었고 그걸 알면서 이 곡을 ‘작사’한 멤버들, 4주간의 활동이 끝나면 빅톤은 없어지는데 마지막 음방과 스케줄을 하며 하루하루 보내던 멤버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활동 끝난 후 기약없는 미래에 당장 해체해도 이상하지 않는 시간 속 7명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꾸역꾸역 버텨온건지 사실 감도 오지않아서 우리한테는 좋은 노래이면서도 사연을 뒤 늦게 알고난 뒤부터는 정말 맘 아픈 곡이야
이별 상황에 대입 할 수도 물론 있어 하지만 앨범을 준비하며 해체를 느꼈을꺼고 그런 마음으로도 작사하지 않았을까 해서 가사가 더 슬프게 다가와
[오월애 가사 中 일부
- 아무런 인사도 못 한 채 너를 두고 간다
네 곁에 더 머물고 싶다 무엇도 할 수가 없다
- 그 기억 속에 아름답던 우리는 가슴 깊이 묻어둔다
- 이대로 안녕 오늘도 그립고 그립다
- 우리가 함께한 날 지난 기억 다 두고가 두고가 행복하길]
우리 팬들 사이에서도 명곡으로 가장 많이
꼽는 곡이기도 하고 어쩌다 들어보신 많은 분들도
이 노래는 왜 안 떴을까 하고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여러 사람들이 이런 좋은 노래를 알고 들어주었으면
하는 우리의 아주 작은 바램으로 글 써봤어
멜로디부터 가사까지 너무 좋으니까
정말 한번만 들어준다면 너무 고마울꺼 같아
<정말 후회 없어!! 나만 아는 ㄹㅇ 숨겨진 띵곡이 될꺼야>
많은 팬분들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혹여나 해체된 그룹을 좋아했던 팬들,
아직 큰 빛을 보지는 못하고 있는 그룹을 좋아하는 팬들,
한창 혹은 곧 군백기때문에 떨어지게 될 팬들 모두 응원하고
각자 좋아하는 그룹과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만 마주하며
보내길 바랄게♥️
⭐️빅톤 오는 6월 2일 ‼️싱글 앨범 Mayday‼️로
깜짝컴백해 작은 관심, 이쁘게 봐주면 정말 고마울꺼 같아
++ 정말 멜로디 예쁜 곡들 두개만 더 소개할게
[사진의 모든 가사는 멤버인 ‘도한세’가 직접 작사했고
보다싶이 두 곡은 연결돼
‘걱정이 돼서’는 오월애 끝나고 공백기 동안 쓴 곡이고
빅톤은 먼지처럼 사라져도 상관없지만 남겨질 팬들이
걱정이 돼서 썼었대 이 곡을 들려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너무 기쁘다고 멤버가 말했었어
그 뒤 바로 나온 petal은 가장 최근 수록곡이야]
멀어지지만(해체 결정) 나한테 넌 4계절, 즉 전부였다
petal에서 우리는 결국 다시 만나게 됐으니 이제는
모든계절 매 순간 함께 맞이하자는 의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