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여러번 보고 많이 생각해야 되는 무대였음 그리고 파가니니에 대한 배경 지식도 필요함
근데 방송에서도 무대 스토리 정확히 안풀어줘서 한번 본 사람들은 무대에 스토리 없다 생각하게 됨
사실은 엄청난 스토리가 담긴 무대였음
일단 워너비라는 곡 선곡 했는데 이 곡 자체가 특정 대상 없이 원하는 뭔가를 갈망하는 곡임
이 무대에서 골든차일드 워너비는
‘완벽한 완성형 음악가’임
이 무대에서 눈 여겨 봐야 되는게 두가지 바이올린인데
천장에 달린 하얀색 바이올린 - 자신이 갈망하는 ‘완벽한 음악가’ ‘더 높은 음악적 재능’
일반 바이올린- 자신이 만족 못하는 현재의 자기 음악적 능력
천장에 하얀색 바이올린을 보여주면서 둘러 쌓인 멤버들 사이로 손이 나와 하얀색 바이올린으로 손을 뻗는 안무로 시작함
멤버들 - 자신의 현재 음악 능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
손 - 완성형 음악가를 향해 계속 피어나는 마음
멤버들이 하얀색 바이올린을 향해 손을 뻗는 안무가 많이 나옴
완벽한 음악가가 되고 싶지만 본인이 계속 만족을 못해서 닿지 못함
노래 시작 할 때 주찬이 하얀색 바이올린을 들고 주저 앉은 모습으로 시작함
<이 때 가사>
웃음을 잃은 것 같아
행복을 잊은 것 같아
어둠이 내려앉은 듯
Lay me down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음악가가 되지 못해 좌절함
이건 내 생각이지만 하얀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이유는 사실 이미 천재 음악가인데 자기는 더 높은 음악의 경지에 이르고 싶어하는 마음이 계속 있어서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표현한거 같음
<중간에 가사>
날 구해줘 널 들려줘
귓가에 너의 melody로 가득 채워
보여줘 널 알려줘
어둠뿐인 이 세상에 네 눈빛이
날 눈뜨게 해 날 춤추게 해
끝도없는 fantasy
갖고 싶어 널
i wanna be wanna be you
너를 느끼고 싶어
네 안에 살고 싶어
i wanna be wanna be you
계속 자신의 워너비는 ‘완벽한 음악가’임을 나타냄
<랩 파트 가사>
난 더 더 갈망해 널 더
목이 타 널 들이켜 dump dump
네게 더 가까이
i wanna be you
이 부분에서 일반 바이올린을 키는 멤버들이 옆에서 사방으로 뻗음
장준은 완벽한 음악가가 되길 갈망 하는데 자신이 만족 못하는 현재의 모습이 사방에서 괴롭히는 거임 i wanna be you할 때 장준이 뿌리치는 제스처를 하면서 멤버들이 흩어짐
그러고 날 눈 뜨게 해 라는 가사와 함께 주찬이 파가니니의 연주곡을 연주함
여기는 유튜브 댓글에서 가져온 설명
처음에는 일반 바이올린을 키는 자기 연주에 굉장히 심취한듯한 표정임
연주가 절정으로 가면서 멤버들이 옆에서 하늘로 손을 뻗고 절망 하는 듯 한 안무를 함
자신의 욕망이 나타나기 시작함
마지막에는 일반 바이올린을 키면서 괴로워 하는 표정을 지음 그리고 날 눈 뜨게 해 라는 가사와 함께 연주를 그만두면서 멤버들도 흩어짐
여기가 이 무대의 스토리가 가장 잘 담긴 부분임
처음에는 자신의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에 심취 했지만 점점 더 높은 음악적 재능을 갈망 하면서 괴로워짐
i wanna be wanna be you라는 가사가 반복 되면서
‘완벽한 음악가’ ‘더 높은 음악적 재능’을 향해 손을 뻗지만 닿지는 못하고 끝남
한번에 시선을 사로 잡아야하는 경연에는 아쉬울 수도 있는 무대인데 사실은 되게 완성형 높은 무대였음
워너비라는 곡 가사랑 무대랑 연관 지어서 잘만들기도 했고 실제로 가수인 골든차일드의 더 높은 음악적 재능을 향해 갈망하는 이야기이기도 할 거 같음
재평가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