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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톡선쓰닌데 ㅈㅂ

ㅇㅇ |2020.05.23 01:25
조회 61 |추천 0

 

 

 

이건 ㅈㄴㄱㄷ 답글 나 아니라는거 인증용

 

 

내 인터넷 말투 별로인것도 인정하고 익명공간에 이런 글 올리는게 좋지않게 보일 수도 있어

톡선까지 갈 줄도 몰랐고 이렇게 댓글반응이 많을지도 몰랐음

솔직히 익명사이트에서 누군가에 대하여 얘기하는 글을 올리는게 좋지않게 보일 수도 있는 점 이해 함.

근데 일단 난 맹세코 ㅈㄴㄱㄷ로 댓글을 달거나 한 적이 없어. 위에 사진으로 인증할게.

계정도 이거 하나뿐이야

그리고 나보고 찐따라고 하는 댓들이 좀 많더라.

앞에서 소심해서 욕하지도 못 하면서 익명에서 이러는게 비겁해 보일 수도 있고 그런 애한테 당하다니 얼마나 바보일까 생각할 수도 있음

핑계같긴하지만 작년에 특히 착한 이미지로 보이고 싶어서 항상 말 나긋하게 할려고 하고 그랬고 인상자체도 좋게 말하면 착한, 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인상이긴 해. 무엇보다도 걔가 나한테만 시비걸던 것도 아니고 일진 몇몇 제외하고는 시비를 정말 많이 걸고 다녔었어.

또 처음에 나보고 뭐라하는 댓에 아무렇지않고 쿨한척 답글을 몇개 달긴했는데 솔직히 조금 상처였어.

음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친구들한테도 못 했던 은밀한 얘기나 고민같은거 올리면 판녀 몇 명이 위로해주고 하던게 너무 좋아서 이번 글도 그냥 정말 사소한 반응 정도만 기대하고 올린 거였는데 당황스럽기도 하네.

아무튼 나를 잘 알지도 못 하는 애들이 자꾸 찐따라고 욕하는거 상처니까 자제해주면 좋겠어

그냥 내가 싫으면 글 무시해 차라리

별거 아닌걸로 상처받고 글 구구절절 쓰는게 찐따같다고 또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속으로만 생각해줘 그냥

소심하게 살았긴하지만 정말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성적도 잘 받았고 몇몇 애들은 만만하게 봤지만 교우관계도 잘 유지하고 살고 있으니까..

익명사이트는 가끔 그래 뭐 음침하게 속얘기하러 들어올 뿐이야

혹시라도 내 글이 불편해서 기분 나빴던 친구들한테는 이렇게 사과할게.

내가 욕한 그 친구에게도 익명에서 이렇게 언급하는건 미안한 것 같네.

글은  그냥 내릴테니까 너무 뭐라하진 않아줬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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