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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이 사과하라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아오 |2020.05.23 22:35
조회 79,751 |추천 694

제가 말하는 아주버님은 남편의 형이 아니고, 남편 누나의 남편입니다. 즉 시매부 입니다.


아주버님이 저보다 13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결혼이후 꼰대적 잔소리 및 조언을 많이 합니다.
예를들면 애는 일찍 낳아야 안힘들다, 남자는 돈잘버는게 의무고 여자는 살림잘하는게 의무다 등등 많아요.
저희가 조언을 구해서 듣는 소리라면 이런말 안하죠.
밥먹을때 꼭 인생선배라고 결혼선배라고 사회생활선배라고 연륜이라며 조언 및 잔소리 꼰대짓 하십니다.

저희부부 결혼1년차도 채 안됩니다.
둘이합쳐 재산이래봣자 국산차2대, 대출뺀 전세비 1억2천, 비상자산 1천 있습니다.
전세 대출 아직 6천 남았습니다.
이런상황서 애를 빨리 낳아라며 또 잔소리 하시길래
아직 대출금도 많이 남았고, 애키우려면 돈인데 아직 우리수준에서 감당 힘들고, 무엇보다 저희부부 아직 2세 계획이 없다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네네 해준게 화근이었나봐요.

그랫더니 돈이란건 모으려고하면 안모인다.
애있는집들 애낳고도 돈잘만 모은다 핑계다 하시며 계속 내가 살아보니 애는 빨리낳고 어쩌고 저쩌고 15분간 똑같은 얘기를 하시길래 저도 짜증나서

아주버님 상대가 원하지 않는 조언과 충고는 간섭이고, 냉정히 더 살아서 해주는 말이라고 하시는건 꼰대입니다 대놓고 했더니 저보고 사과하라네요.
말버릇이 뭐냐고.

그래서 저도 말버릇이라뇨 저보다 나이가 위인건 알지만 제가 아랫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괜찮다는데 본인 사고방식을 강요하시는건 언어폭력이나 다름없는거다 사과할 생각 없습니다.
본인 행동 되돌아보세요.

라고 맞받아치고 집왔습니다.

추천수694
반대수12
베플ㅇㅇ|2020.05.23 22:54
팩폭맞았으니 꼰대짓 못할거에요 지가 애낳으면 키워주고 대학보내줄건가
베플|2020.05.23 22:41
나중에 사위나 며느리생기면 자기사위,며느리한테나 훈수두라해요ㅡㅡ 지가 시부모도아니고 왜 남의와이프한테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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