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냄새나는 직장상사 어떻게 해야될까요? (하....곧 여름이 나가옴...)

30대직장인 |2020.05.25 11:25
조회 60,994 |추천 174

안녕하세요.

바쁘신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필자(30대 직장인) 는 고민 끝에 사회 선배님, 후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요즘 냄새나는 상사 때문에 회사 가기가 무섭습니다. 곧 여름도 다가오고... 걱정이 많아요.
----------------------------------------------------------------------
우리 홍길동 과장님에 대해 몇자 적어볼게요.
1. 뚱뚱한 비만형 (티를 입으면 임신 7~8개월 산모처럼 배가 불룩 나옴)2. 더러움..  1) 출근하면 머리카락에 기름, 비듬이 많음.    → 본인 입으로 아침에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 히터로 말린다고 함.       (이 말을 들어보면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 같은데... 머리는 항상 떡져있음)  2) 옷을 빨지 않음.    →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며, 옷에 묻은 음식물이 사라지지 않음.  3) 뒤처리가 깔끔하지 않음    →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용변을 마치고 손을 잘 닦지 않음.       (닦아도 흐르는 물에 0.5초..끝)  4) 사무용품에 기름, 비듬, 각질 등 이물질이 많음    → 어쩌다가 자료 찾을 일이 있어서 홍길동 과장님 자리에 앉으면 진짜 토나올 것 같음.3. 본인 총각 시절 인기가 많아다는 등 자뻑이 매우 심함.4, 매우 수동적인 사람임.  → 상사, 부하 직원이든 시키지 않으면 절대 하지 않음. (전형적인 아웃사이더 st)
----------------------------------------------------------------------
대충 이런 사람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부서장, 팀장님께도 진지하게 말씀드렸어요.두 분 모두 "너도 그 냄새를 느낀거야?", "나도 그 냄새를 알고 있다. 근데 요즘 더 심해진 것 같더라", "어쩌겠냐 나도 말 못하겠다 너가 그냥 마스크를 쓰고 다녀" 라고 말씀하시면서 회피하시네요... 
이 과장님은 5살 짜리 아들도 있고. 와이프(현재 주부) 도 있는 사람인데.. 대체 왜 이러고 다니는 걸까요...?
최근 새차를 뽑았다고 하도 자랑해서 어쩔수 없이 한번 차에 타본 적이 있어요.그 아시죠? 새차 냄새...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 냄새조차도 없애버리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답니다. 아마 어밴져스 올킬도 문제 없을 듯 싶네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당사자 본인 외 모든 사람들이 고약한 냄새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2020년 올 여름 정말 덥다고 하는데 냄새가 더 심해질까봐 치가 떨리고 무섭습니다.
#현재 홍길동 과장님께서 사용하는 칫솔을 인증합니다. (회사용)

 


제발... 도와주세요.. 선배님, 후배님들....ㅠㅠ코로나19 사태로 회사에 존버해야 되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74
반대수6
베플ㅇㅇ|2020.05.25 11:33
ㅋㅋㅋㅋㅋ 화장실 변기닦는 솔 아님???
베플ㅁㅊ|2020.05.26 08:39
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ㅋㅋㅋㄱㄱㄱ 화장실 바닥타일 곰팡이 열심히 제거해서 다 벌어진 솔같넼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
베플존버2|2020.05.25 11:38
ㅋㅋㅋㅋㅋㅋ칫솔 터졌네요 저정도면 잇몸 상처나는거 아닌가요? 냄새는 진짜 노답이예요 말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니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