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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아지 무서워하다 좋아지게 되신 분 있으신가요?

라별 |2020.05.25 20:32
조회 129 |추천 1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결혼한 새댁이예요:)
네이트판은 가끔씩 구경만 하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기위해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핸드폰으로 치는거라 혹시 띄어쓰기나 오타/ 이상한 문맥이 보이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용♡

제 질문은 제목에 쓴 대로 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무서워했어요
원래 겁이 많긴 하지만 어릴 때 고양이는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어릴 때 친구들이랑 놀아도 길강아지가 저한테만 달려들어서 물리고, 친구집 강아지도 저만 유독 쫓아와서 짖어대고 초딩 때는 학교 근처에 풀려서 어슬렁대던 진돗개(혹은 그 비슷하게 생긴)한테 며칠간 쫓겨다녔어요(사실 어슬렁거리며 천천히 따라왔지만 너무 무서워서 마주치면 근처 가게들어가서 숨어있다 가곤 했어요ㅜㅜ)

몇 줄 늘어썼지만 요약하자면 전 쫄보+어릴 적의 기억으로 강아지를 매우 무서워합니다ㅜㅜ

싫어하지는 않아요!
강아지들 보면 너무 예쁘고 만지고 싶고 귀엽고 안고싶고 짖거나 갑자기 달려들면 무섭고 ㅜㅜ..!!!
보면서 귀여워하다가도 반갑다고 막 꼬리치고 달려들거나 핥으려고해도 무서워서 도망치거나 피하게돼요

하지만 문제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거예요.
남편은 동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강아지 고양이부터 염소나 음메 소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좋아해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해요.
그럴 때마다 안된다고 거절하지만 사실 저도 속으론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요..ㅜㅜ
그런데 보기엔 귀엽다가도 강아지가 짖거나 혹은 안짖고 가까이 오기만 해도 무슨 공포스위치가 켜지는것 마냥 무서워져요.

완전 아기 때부터 데려오면 안무서울거다,
나도 강아지 무서워했는데 다른 가족들 때문에 어쩌다 키우게 되고보니 이젠 안무섭고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등등등..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어요.

하지만 아기때부터 데려왔는데 내가 그래도 무서워하면 어쩌지..가 결론적으로 제 걱정입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인데 귀엽다고 데려왔다가 익숙해지지 못했다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거나 하고 싶진 않아요ㅜㅜ..
가족으로 데려왔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싶습니다

혹시 그래서 직접 키워보기 전에 강아지가 안무서워졌다거나 익숙해지신 분들 계실까요?
있으시다면 그랬던 계기나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해요!

핸드폰으로 생각대로 쓰다보니 글이 어수선하네요ㅜ
그래도 혹시 그런 경험이 있다거나 주변에 그런 분이 있으시다면 경험담과 조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되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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