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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괴롭힘 유가족의 눈물

왜하늘은 |2020.05.29 10:52
조회 176 |추천 0
어떤 조직이 있습니다.20명 남짓으로 시작된 작은 조직.
1년차, 구성원의 50%가 휴직, 퇴사를 하였고2년차, 조직의 1인자는 상부기관 감사로 짤렸습니다.3년차, 복직 통보를 받게된 한 친구는 급성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바뀌었지만 홀로 조직에 살아남은 한 사람.새로 부임한 1인자에게도 총애받으면서 모범상까지 휩쓴 그 사람. 
우울증에 걸린 친구는 유독 그 사람을 두려워하면서항우울제를 복용하며 삶의 끈을 놓치 않으려 애썼지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며 쉬쉬하기 급급한 조직과,변해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에 힘들어하면서,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족은 상부기관에 탄원하여 감사가 진행되었지만,그 결과는 "우울증에 걸려 생을 마감한 친구의 나약함 때문" 이었습니다.
오늘도 그 조직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아이들을 교육합니다.
인생의 꿈을 이루어 너무도 기뻐했던 그 친구.누구보다 밝고, 아이들을 진심어린 사랑으로 대했던 그 친구.
모든 행복과 아픔을 함께 공유했던 유가족은,오늘도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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