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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지는 말 좀 해주세요

ㅇㅇ |2020.05.31 00:20
조회 214 |추천 3

고작 열여덟 살에 오랜 꿈도 있는데 정말 안 좋은 사주를 타고 난 건지 매 새로운 해마다 어떻게 안 좋은 일이 꼭 생깁니다. 고작 열여덟 살이 뭐가 힘드냐고들 많이 생각하겠지만 진짜 죽고 싶은 생각이 없던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 너무 지칠대로 지쳐버렸고 매번 니가 노력해라, 니가 조금만 더 버티면 되지 않냐, 너같은 걸 왜 낳은 건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를 주구장창 들어야 하는 집 구석도 싫고 이젠 누굴 믿어야 할지, 누구에게 기대어 쉬어야 할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제발 제가 살고 싶어지게끔 좋은 말 좀 해주세요..... 가족한테도 못 들어본 따뜻한 말 한 마디만 들ㄹ을 수 있다면 정말 한 번 더ㅓ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익명으로라도 말해보는 제 초라한 모습 봐ㅓ서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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