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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린 이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 |2020.05.31 07:13
조회 6,924 |추천 5
남친과 1년 반 좀 안되게 만났습니다.

평소 남친은 굉장히 잘해주고 다정한데, 회사 일로 바빠서 제가 순위에 밀려나는 생각이 들고, 서운해할때 이전 연애에 싸워본 적이 없다하여 울거나 화내도 달래주긴 커녕 자기말만 합니다.
울면 우는거로 넘어가려한다나..

1년이 넘어가면서 싸우는 횟수가 늘어 남친이 스트레스가 많았나봅니다. 결국 사소한문제로 싸웠는데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서로 노력은 하지만 변하지않는데 어떻게 만나냐, 자기는 변하지 못하는거 안다. 서로 악이 되는 연애한다. 지금 헤어지지않고 다시만나면 나중에 지금 이순간을 후회할것 같다며 좋아하지만 차라리 지금 아픈게 낫다며 매정 했습니다.

저는 남친 집에 찾아가 울며 싫다 매달렸습니다.. 한참을 매달려도 잡히지 않았고 매달리는 모습보고 저를 만난것까지 후회할 것 같단 말에 상처를 받고.. 진정하고 제진심 전하고 집에 가기전 한번만 안아봐도 되냐고 했습니다.

좀 진정이 됬는지 서로 안고 많이 울었습니다. 근데 남친도 다시 한번만 해보자하고.. 이번이 마지막일것 같다합니다.

잡힌 당시에는 좋았는데, 그 이후 절 쉽게 내쳤던 사람이고 모진말들이 저에겐 상처가됬고 다시한번 싸우면 헤어질 것 같고.. 너무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저도 제삶 살며 많이 신경안쓰려 노력하겠지만.. 너무 힘들것 같아요. 불안해서.. 다시 예전처럼 연애하겠지만 이전과 같을까 하는 생각에..

남자들은 여자가 잘해줘도 싸움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헤어지면 다일까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
반대수8
베플|2020.06.01 02:21
내 과거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지네요.. 쓰니님 자기모습을 보세요. 내 삶은 점점 갉아먹히고 남친의 연락 애정표현 말투 하나하나에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하며 힘들게 연애하는 자신의 모습을요.. 비참하고 어쩌다 이렇게 됬나, 나는 왜 이런것인가. 자책하며 하루하루 피말라가는,나만 노력해야되는 끝이 날 것 같은 그 연애 .. 자책하지마세요. 원래 거기까지인 관계를 억지로 끌고 가며 밖에 내다 버린 쓰레기를 다시 집 안으로 가져오시나요. 유독 안맞고 다 내잘못같고 나만 끌고가야 하는 연애가 있어요. 내탓이 아니에요 . 안맞는거에요 . 놔주세요 . 다시 내인생을 찾으려면 나를 괴롭히는 것은 놔줘야해요. 이별 우리 모두 겪는 것이고 한번쯤은 견뎌내고 이겨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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