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댓글들 잘 읽어봤습니다. 제 입장에서 얘기해주신분들도 반대의 뜻을 얘기해주신 분들도 계시네요
이사단이 난게 고양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애초부터 고양이가 밥을 먹고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때 상황을 정확히 얘기해보자면 저는 그늘 벤치에가서 앉자마자 아줌마에게 한소리 들은거고
단지 그 아줌마에게 화가나더라고요 전 그냥 산책할겸 벤치에 앉아서 쉬고싶었던건데 다짜고짜 짜증섞인 소리로 다른데 앉으라니ㅡㅡ;
그리고 왜 공공시설에서 먹이를 준건지도 이해가 안갔고 그곳이 유일하게 그늘이었어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준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부터 고양이가 공공시설을 사용했나요?
왜 밥을 주니마니로 일크게 만드냐 얘기하는 분들
사람들이 쓰는 공간에 먹이를 준게 잘못된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먹이를 줘도 되냐고 아줌마한테 여쭌거고요 이건 오지랖도 아니고 제가 시설 이용하는데에 있어서 그분이 먼저 시비건거죠ㅠ
그리고 동물을 좋아하면 무조건 동물이 사람보다 우선순위가 되나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사람이 쓰라고 있는 시설입니다 그걸가지고 딴지거는 분들은 진짜 뭐라고 해드릴말이 없네요^^;
애당초 무시하고 가지 왜 맞대응을 했냐고 물으시면 갑자기 쌩판 모르는 상대방의 짜증을 듣고 아~고양이가 밥먹고있으니까 내가 이해해야지~~하고 생각이 드실까요ㅋㅋ 아닌건 아닌겁니다..
억지부린다고 될 일도 아니고요 남한테 피해를 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람들 다 쓰는 공간인데 알러지나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네요
끝까지 케어하는것도 사실 못봤고 중성화도 사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으면 굳이 안해도 될 문제입니다. 귀엽고 이쁘고 불쌍하다고 본인 감정때문에 먹이를 주는게 대부분이고 그에 대한 이해를 바라는게 이기적인거죠..
세상의 이치대로 어련히 먹이를 챙겨주지 않아도 잘 살아가고 개체수 조절도 되겠지요
댓글들 말마따나 고양이는 야생동물이고 갈수록 개체수도 많아져 사람손까지 타버리면 생존본능도 사라지게 될뿐더러 캣맘이아닌 다른 사람에게 오는 피해는 번복이 될거라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이러한 사람이 정말 존재하기에 글을 쓴겁니다 굳이 지어내어 쓸 이유도 여유도 없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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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글 보고 생각나서 며칠전 있었던 일인데 진짜 이해가 안가서 글써봅니다.
우선 전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아파트 내 산책로에서 걷다가 아파트 안 공공 벤치에 앉아서 쉬려고 그늘진 곳에 앉았습니다
근데 길고양이들 밖에 참 많이 돌아다니죠
참고로 제가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고 참 좋아합니다ㅜ
제가 그늘진 곳 벤치에 앉았는데 갑자기 한 아줌마가 오더니
캣맘-아 좀 딴데 앉아요 거기 뒤에 애가 밥먹고있잖아 참
나-??네? 고양이가 있는줄 몰랐어요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요 공공 시설인데 제가 왜 원하는 자리에 못앉죠? 그리고 이렇게 밥을 막 주셔도 되는건가요?
하니까 갑자기 오버하면서 요즘 법이 다 바껴서 밥을 줘도 된다 하시더라고욬ㅋㅋㅋ
나-아니 그렇다고 치면 아줌마가 똥이랑 뒷정리 다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동물보단 사람이 먼전데요? 아니면 사람들한테 피해 안가게끔 주던지 하시던가요
캣맘-뒷정리는 그냥 다 알아서 해요 똥같은것도 다 치우는 사람들이 있어요! 진짜 대화가안통하네
진짜 토시하나 안빼고 저렇게말하더고요;;ㅋㅋㅋㅋ진짜황당
ㅋㅋ그래서 아~네~~저도 아줌마랑 말이 참 안통하네요^^ㅋ하고 뭐 저런사람이있어 이러고 걍 쳐다보다가 뒤돌아서 다시 집가는데
저한테대고 소리지르면서 어디사냐고 그러더라고욬ㅋㅋ
아파트 단지인데 여기살지 그럼 어디살겠냐만은..
혹시 본인 거주지도 아니면서 다른동네 아파트까지와서 민폐끼치는 인간인가 싶어서 관리사무소가서 얘기 할까하다가 그냥 더 엮이기싫어서 왔네요ㅡㅡ
그리고 솔직히 그냥 비켜주면 되지 뭘 따지고드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 아줌마가 먼저 괜히 저를 고양이 밥주는데 끼어든 방해꾼 마냥 짜증내면서 말하길래 저도 욱한건 맞습니다
게다가 제가 앉은자리빼곤 햇빛쨍쨍했고요..ㅜ
ㅋㅋ근데 그렇게 당당하면 왜 얘기하는 도중에 사람들 오니까 목소리가 작아지신건지 모르겠네요
맞는말해도 괜히 억지부리고 괜한 동정심과 불쌍함에 싸고도는 일부 사람들 정말 그러지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본인들이 데려다 키울것도 아니잖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