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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나도 |2020.06.01 00:03
조회 9,234 |추천 12

6년 반을 만나오며
이젠 이 사람과 안되겠다는걸 알았어요.
잊을만하면 되풀이되는 잘못들, 그리고 그걸 감추기 위해 반복되는 거짓말..

예전엔 미안하다, 잘못했다 인정하더니
이번엔 그런 말도 쉽게 안 나오나봐요.
본인한테도 이젠 그런 자신이 없는지..

끝내 잘 안 풀려 시간을 갖는 중인데
끝내야하는걸 알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20대의 반을 훨씬 같이 해온 사람이라 한 순간에 사라진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씁쓸하네요.

결국 끝인거 같은데 어떻게 마음을 정리해야할까요.

자신이 없네요.
추천수12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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