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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다

보냄 |2020.06.02 21:09
조회 1,154 |추천 13

늘 걱정하고
늘 사랑하던

그 사람을...

내 마음에서...
내 눈에서도...

보냈다.

항상 염려하고 보고싶고 하던 마음을

억누르고 보냈다.

보내자고 마음먹고
슬픈 생각을 하지않고자

더 바쁘게 살아가니 살아지더라.

아주 가끔 찾아오는
그리움과
공허함과 떠오르는 그 사람의 미소가
날 힘빠지게 만들지만...

그렇다고 못살 정도는 아닌거 같더이다.

가끔 슬픈 감정이 올라올 뿐이다.
그뿐이다.

추천수13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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