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일하는 교사임
내가 가르치는 과목 교재 거래처가 있는데
한번씩 내 수업 보러 와서 진도는 얼마나 나갔는지, 애들은 잘 따라오는지 등을 체크하고감
근데 ㅅ발 연락을 안하고 갑자기 불쑥불쑥 찾아옴
내가 진행하는 수업이기에 내 수업이나 마찬가지인데 나한테 동의도 안구하고
맘대로 찾아와서 맘대로 수업 들어와서 애들 책 맘대로 훑어보고
더한 날에는 수업 중간에 끼어들어서 지가 수업함ㅋㅋㅋ
오늘도 갑자기 찾아왔길래 한마디함
왜 연락도 안하고 찾아오시냐고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흐지부지 넘어가긴 했는데 지도 존심 상했는지
수업 끝나고 원장한테 쪼르르 가서
원장한테 나 지인이나 친척이냐고 물어봄
아니라 하니까 "저 선생님 고집 좀 있네요" 하면서 뒷담 깠다더라 ㅋㅋㅋ
우리엄만데 ㅋㅋㅋㅋㅋ미ㅊ놈이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그러길래 한마디 했더니 그새를 못참고 쪼르르 가서 이름
엄마도 그냥 귀찮아지기 싫어서 오든 말든 냅두고 계속 수업해라고는 하는데
그냥 조용히 수업 보는것도 아니고 마음대로 수업 중간에 끼어들기도 하고
심지어 애들 앞에서 나를 가르침 ㅋㅋㅋ거기선 그렇게 하지 말라 어째라는 등
기분 나빠서 오늘은 들어오든가 말든가 말 걸든가 말든가 눈길한번 안주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개빡치네
연락 하고 와도 부담스러운데
연락 안하고 불쑥불쑥 찾아와서 이래라 저래라 ㅈㄹ하는 거래처 어떻게 생각함
아무리생각해도 개빡치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