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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만에 결혼하자고 심통 부리는 남자 알고보니 바람폈네요...

쓰니 |2020.06.03 21:28
조회 7,333 |추천 0
70일만에 결혼하자고 심통 부리는 남자친구때문에 고민 올렸었던 사람입니다.

댓글은 몇개 없었지만 대부분 너무 빨리 결혼 하자고 하는 남자는 못믿을 만한 남자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남자친구와 얘기 나눠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았는데 진짜 못믿을 놈이었네요

화해하려고 집에 가서 이야기나누고 남자친구는 잠들었는데 판의 댓글들이 생각나서 그날따라 노트북에 켜져있는 카카오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핸드폰도 한번도 본적없는데 결혼 서두르는게 수상하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거기서 전여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계속 어디냐 보자고 한 카톡을 보게 되었고 저를 만나고 집에 가서 일찍 잔다고 한날 둘이 약속잡고 만난 카톡을 보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깨서 제가 울고있으니 무슨일이냐고 물어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니 일때문에 몇번 본거고 카페가서 일얘기만 했다고 하더라구요 둘이 일적으로 얽혀있는 일이 있어서 저한테 미리 얘기했을때는 몇번 보는것을 허락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한테 거짓말을 한것자체가 믿을수가 없고 일적으로 만나는거였다면 거짓말할일이 없지 않냐고 이야기했고 전여친번호를 받아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를 안받았지만 카톡으로 정중히 물어보자 전여친이 답변을 주었고 카페가서 일얘기만한게 아니라 남자친구집에 와서 잤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더군요...

두번이나 거짓말을 했고 전여친한테 저를 우스운 여자로 만든거죠...

저는 바로 헤어지자고 카톡으로 얘기했고 지금은 그냥 오는 연락만보고있는 상태입니다... 자기가 미쳤었다고 저를 진짜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를 진짜 사랑한건 맞는지...좋은 것도 기억나고 그래서 마음 약해지려고하는데 쓴소리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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