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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땜에 항상 나를 뒷전으로 두는 여친

스므 |2020.06.05 02:41
조회 28,382 |추천 6
저는 지금 연애 2년정도 됐는데 이 연애를 이어가는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주변 친구들 선후배들 에게서 왜 연애 하냐고 그냥 헤어져라
이런말을 자주 들어요

여친 만나지는 어제가 700일 이었어요

100일도 200일도 300일도 400일도 500일도 600일도

친구랑 있어야 된다고 만나질 못했어요

선물을 줄려고 해도 만나 주질 않아서
조금 시간 지나서 줄수밖에 없었습니다

평균적으로 계산하면 한달에 두번 만나거 같아요

그조차 친구들에게 사정있다고
만난지 얼마 안돼 헤어지기도 합니다
친구한테 가더군요


300일 됐을때 여행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자기 친구가 컴퓨터 자격증 컴활
불합격 했다고 위로 해줘야 된다고
여행을 못간다고 여행 3일전에 통보 했어요


겨우 컴활.....


친구의 컴터 자격증 떨어진게 나보다 먼저구나


두달 뒤쯤으로 여행은 밀어서
아예 1주년 여행가기로 했어요
제가 여행갈 스케줄 안되서
데이트 하기로 했어요 1주년 데이트
그날은 하루 종일 데이트 하기로 해서


작년 7월 6일엔 친구들이랑 약속 있고
7일엔 사정있다고 해서


7월8일에 보기로 했어요
아마도 그때가 월요아님 화욜 이었을겁니다


연차 쓰고 데이트 하는데

아침부터 여친이랑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톡도 안보고




여친 집앞에 갔는데
여친 없는건지 초인종 놀려도...







계속 연락하다가 점심쯤 전화가 닿았아요
여친이 친구랑 같이 있어야 된다며
다음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결국 날짜 한참 지난후 만나서
밥먹다가 전화 받더니 친구한테
가야된다며 그냥 나가더라구요



작년 11월엔 엄마 돌아가셨음
장래식장 온다던 여친은
한참동안 안옴

무슨일있나 해서 전화했더니
친구가 아빠에게 혼나서 기분이 좋지 않아
위로 해줘야된다고



올해도 별루 보지 못함




어느날은 갑자기 여친에게서 우리 모레
만나자 이렇게 톡이 옴

어디 어디서 보고
그날 만큼은 리얼이라고...



약속 징소에서 기달리고 있는데 안오길래
전화햇더니 가고 있다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며타나질 ㅁ





왜 무슨일있어 물어보니 오늘 만우절 이잖아
나 안가 하면서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들이 만우절 장난으로 오늘은 꼭 만나자 라고
연락 하랬다고...



이때부터 조금 마음이 이상합니다

제가 기분이 상한거 같아요







왜 연애를 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추천수6
반대수138
베플|2020.06.06 09:58
걔 니여친 아님. 남친 따로 있는거임. 바보냐?
베플샤니00|2020.06.06 10:45
글 읽는 동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연애는 무슨... 혼자 좋아서 매달리는 거네요. 여자 쪽은 남자를 그냥 아는 친구로만 생각하는데 혼자 100일~700일. 그냥 서로 안지 700일 된거니까 이쯤에서 마음정리 하세요. 연애라고 생각한 시간부터가 아깝네요.
베플ㅇㅇ|2020.06.06 18:26
이건 왠지 여자 쪽 말도 들어봐야 할 거 같은 게... 밑에 어느 댓글처럼 자기 혼자 사귀고 있는 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짝 소름 돋.... 정상적 사고방식이나 정서를 가진 성인이 저런 관계를 700일을 이어왔다는 게 너무 말이 안되는데, 혼자 고백(했다고 생각) 후 혼자 연애(상대는 그냥 나 좋아하는 호구틱한 남사친으로 생각)하다가 한참 지나서 여자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니까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냐며 ㅈㄹ발광한 남자 얘기 들은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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