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지금 이쁘게 잘 사귀고 있는 중이야 진짜 과거만 빼면 다 좋아
근데 과거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어
친구들만 만나면 야 니 남자친구 A랑 사귀지 않았냐? 하 A하면 니 남자친구였는데 라는 소리랑 야 걔 B랑 사겼었잖아~ 야 걔 C랑 연락했었잖아~ 이소리만 진짜 엄청 듣는 것 같아
고등학교 때 일이긴 한데 다 건너건너 얼굴 다 아는 사이야 진짜 여기까진 사실 그냥 과거니까 뭐
그리고 친한사이도 아니고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굳이 신경써야하나? 했지
근데 다음주에 2년만에 연락되서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걔랑도 뭐가 있었나봐
진짜 느낌이 안좋아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뭐가 있긴 했었더라고 근데 기억이 안난대
하 내가 다음주에 걔 만나서 남자친구 자랑했을거 생각하면 진짜 아찔해
솔직히 여태껏 걔가 만났다는 애 10명은 들은 것 같아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
중고딩때일이고 사겨도 3개월은 안사겼다는데 스트레스 받아하는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그냥 과거는 과거로 생각하고 넘어갈까?
판에는 나이대가 다양하니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좀 들어보고 싶어 누구나 다 나이를 먹으면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게 된다면 이걸로 내가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을 문제가 아닌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