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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일 잘하는 간호사는 명품백과 성형에 열정이 있다.

ㅇㅇ |2020.06.05 15:44
조회 1,081 |추천 9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가장 화력 쎈 결시친 에 글을 올리는 것이 가장 많이 알려질 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수원에 있는 한 종합병원 병원장이 해당 병원 간호사 70명을 데리고 하는 교육에서

저런 PPT 화면을 보여주며

일 잘하는 간호사는 명품백과 성형에 열정이 있다”,

“간호사가 되면 명품백을 사라고 한다. 할부금을 갚아야 해서 이직을 안 한다”

등과 같이 간호사 직업과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605050612244?f=m&from=mtop

 

무슨 술집여자 한테 돈 빌려주고 술집 못나가게 하는 것 처럼

간호사를 저렇게 비하는 발언을 병원장이 했다는데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일잘하는 간호사는 예쁜 간호사 이고, 일을 못하는 간호사는 비난 세례를 받아서 더 못생겨진다는 여성 혐오성 문구도 담았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간호사들에게 고성을 지르거나 폭언을 일삼았다는

최 OO 병원장은

간호사에게 "밥값은 할 수 있냐?" 등의 말을 공식 오전 회의 자리에서 했다는데

본인이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의 직원에게도 저렇게 함부로 하는 사람이 

본인의 환자들은 얼마나 우습게 알고 막대할지 생각만해도 치가 떨리고 두렵습니다.

 

심지어 해당병원은 2020년 5월 18일 400병상 규모로 해당 지역의 최초의 종합병원이라고

나름의 규모를 자랑하며 개원한 병원인데

새로 OPEN한 병원의 병원장을 저렇게 검증도 없이 자질 부족한 사람으로 앉히다니...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최근 덕분에 챌린지 이다 뭐다해서

그동안 직업폄하를 당했던 간호사님들이 이제야 좀 빛을 보나 했는데

저렇게 개념없는 의사 때문에 간호사님들이 또 상처 받으실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했을 때 정말 죽을 고비였던 저를 가장 많이 돌봐주고

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 제일 와닿게 저에게 위로가 되었던 간호사 선생님들께 은혜를 크게 입어서

이렇게라도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저런 여성 혐호 발언과 직업 폄하 발언을 하는 병원장은 파면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알아주시고 동참해주세요.

 

 

 

 

추천수9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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