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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감은 못하시겠지만
이상하게 들리실 수 있다는거 알지만
답답한데 말할데도 없고해서 글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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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후에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친한 친구는 아니고 애기때부터 알던 친구 사이인데 서로 경조사는 챙길만한 그런 친구 사이입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를 안만나는 동안 살이 10키로 넘게 쪘어요..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키 158에 몸무게 70키로 입니다.
누가봐도 뚱뚱한 그런 상태요..
옷으로도 커버 불가 입니다..

그래서..
너무 창피해서 친구 결혼식을 못가겠어요..

장난으로 쓰는글이 아니고요 진지합니다..

그 친구랑 못본지 좀 돼서 지금 이렇게 찐지 모르거든요..

그리고 결혼식에 저랑 사이안좋은 친구들도 오는데
저를 보고 뭐라고 할지 그것도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네요..

결혼식 안가고 축의만하면 친구가 서운해하겠죠..
아..

어쩌죠..

결혼식 주인공이 신부라는거 알아요..
주인공도 아닌데 호들갑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거 알아요..

근데 진짜 이 몸으로 아는 사람들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너무 신경쓰여서 잠도 안오네요..
ㅠㅠㅠ
자존심도 상하구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하신분들..
참석여부 중요한가요?
안가고 축의금만 내면 많이 서운하죠..?

요즘 코로나때문에 하객들 마스크 쓰고 있나요?
저도 마스크 쓰고 갔다가 얼굴 비추고 식사는 안하고 그냥 올까요..

저도 이런 생각과 고민하는 제 자신이 싫고 답답해요...

아...

자존감이 바닥난 상태라 우울하네요..

너무 심한 말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52
반대수51
베플남자|2020.06.07 11:03
확진자랑 접촉해서 자가격리 한다고하면돼지
베플에고|2020.06.07 09:47
나도 무슨 마음인지 알것같아.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고.. 단기 다이어트라도 독하게 해서 가는게 어때요? 왜냐면 안가면 그친구랑은 이제 거의 끝났다 봐야죠 ㅜㅜ 친구는 살쪄서 못갈거 같다 이거 절대 이해 못하거든요
베플ㅇㅇ|2020.06.07 06:38
아프다고 핑계되고 청첩장은 주소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리도 출장가게 되었다고 하던지 갑자기 아파서 못가게 되었다고 해도 됨
찬반ㅇㅇ|2020.06.07 10:12 전체보기
본인 스트레스지, 사실 제3자는 살쪘네?가 끝이에요. 남한테 그렇게 관심두고 신경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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