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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사왔다고 욕하는 시모

ㅇㅇ |2020.06.08 08:01
조회 110,961 |추천 568
생각하면 할수록 빡이쳐서 여기에라도 풀어봅니다.
얼마전부터 좀 얇은 비말차단마스크란게 나왔나봐요.
저희집에는 이미 사놨던 여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제 시가 다녀 왔는데 전에 마스크 사드린거 다 쓰셨을것 같아 kf80 30장 챙겨서 가지고 갔습니다. 고맙다는 말은 커녕 다짜고짜 시모가 저한테 너는 새로나온 마스크 모르니?그런거 나오면 하나 좀 사와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날도 더운데 새로나온건 땀도 안차고 숨쉬기 편하다더라 이러는데 짜증이 팍 나서 아 그럼 이건 도로 가져갈께요 했더니 가져온거 뭐하러 다시 가져가냐면서ㅋㅋㅋ 자기 지인 며느리는 이런거 있으면 줄서서 사온다더라 뭐한다더라 하는데(이때 말끝 흐리면서 ㅁㅆㄴ 이라고 하더라고요?)아 진짜 등신같은 남편놈은 한마디 안하다가 집에오는 차에서 아까 기분 나빴지? 이러네요. 추석전에 엄마보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고 한마디 하고 말았어요. 저 한마디 했다고 아침에도 꿍해있는거 보니 짜증이 한 번 더 몰려와 여기에라도 한풀이 하고 가요.
추천수568
반대수15
베플ㅇㅇ|2020.06.08 08:15
남편이 더 짜증나
베플ㅇㅇ|2020.06.08 08:55
마스크랑 남편이랑 같이 반품하면 되겠네요.
베플ㅇㅇ|2020.06.08 08:06
해줘도 지랄이면 그냥 앞으로 해주지 말아요. 안 해줘도 지랄 해줘도 지랄일텐데.
찬반남자ㅇㅇ|2020.06.08 09:36 전체보기
숨쉬기 힘든건 사실이야, 비말차단 새로 나온거 너가 사서 써봐 다른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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