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마지막날 헤어졌습니다
며칠을 매달렸습니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 헤어진 건 아닙니다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해어지면서 여자친구는 저에게
처음엔 좋은데 자신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였고
오빠를 한번에 끊을 수가 없다라는 이야기도 하였고
저는 그말이 잡아달라는 말인 줄 알고 매달렸습니다
그러더니 점점 차가워지고 무서워져서
제가 더이상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연락은 6월6일 오전 9시까진 하였구
그 전전날까지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나중에
뭐 먹으러 가자
영화 뭐 개봉하면 보러 가자 이런 걸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 연락했던 6월6일엔
자기 좀 내비두라고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말라구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생각나면 연락할테니
그렇게 알라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더이상 무서워서 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유도 모르고
주변의 남자친구들은 다 다른 남자문제인데 왜 너만 모르냐고
등신 같이 왜 그러냐고 하는데
저는 그 문제만은 아닐 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정말 바보 같은 걸까요
정말 더 기다려야할까요
일주일은 기다려볼까요
놓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데
다들 놓으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