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때렸어요 그 괴로움에 울다가
그러고 집나왔어요 갈데는 없고 모텔잡아 들어갔죠
다음날 아침에 와이프가 애 등원시킨후에 전화와서 얘기하다가 다시 잘해보자고 그래서 제가 울면서 고맙다고 했어요
술김에 때렸는데, 전 쓰레기가 아닌데 쓰레기가 된거 같아서 괴로웠거든요
그러고 집에와서 얼굴보고 다시 얘기하는데 말이 안통해요
저를 가만히 냅뒀으면 잠깐 방황하고 말았을텐데
술을 어쩔꺼냐고 해서 줄이겠다고 했더니
성에 안차는지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맨날 레파토리 똑같아요
집구석에 들어오고 싶게도 안하면서 일찍 들어오래요
맞벌이 한다고 요리는 제 담당인데
밥 못얻어먹는 남자로 사는거도 안맞아요
와이프가 그러면 요리 자기가 하고 가사일 바꿔 하자는데 와이프 보나마나 음식 썩어 버리고 성의없이 음식해서 맛도 없어요 시어머니 쓰던 그릇 쓴다고 살림에 정이 안간다는데 그릇 멀쩡한데 왜 사나요
너무 괴로워요 가만히 냅두면 저도 원래 자리 잘 찾아갈텐데 그걸 못참고 닥달하고 스케줄 체크하고 왜 저를 컨트롤 하려고 할까요.. 남자다룰줄 넘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