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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인생을 잘못 살아왔나싶기도하네요

외롭네요 |2020.06.11 01:33
조회 53,177 |추천 17
올해 나이 32입니다.
아직 미혼이라 한창 일끝나고나면 친구들만나는게 일상이죠.

이전부터 친구들 사이에서도 많이 무시당하는편이긴 했습니다
뭐하나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어서 뭣만하면 지는편이었죠

잘하고싶었지만 노력해도 잘 안됬었습니다

본업 외에 다른것들을 전부다 잘하기엔 큰 부담이기도 했구요
친구들도 똑같은경우지만 똑같이 연습해도 전 못하는쪽이었지요.
그래서 많이무시도당했는데 그래도 친구들이니까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만나면 거의 투명인간취급을 하네요...

무슨얘기를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자기들얘기합니다.
계속 얘기하다가 열받아서 소리치면 야야 들어주자 하고 듣습니다. 그래서 얘기를 하면 먼개소리야 하고 다시 자기들 얘기합니다.

너무 열받는데 거기서 화내면 저만 병신되는거 같아서 가만히 있게됩니다..

정말로 인생 잘못살았다는 생각이 계속들고 멍청할정도로 착한 제자신이 싫어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을 끊어볼까도 생각하고 일부러 연락을 안했더니 섭섭하다면서 피해자인마냥 절 나쁜놈취급합니다
한명이그러면 나머지애들도 같이 지랄을 합니다
너가잘못한거라고

무시당하는건 버틸만했는데
투명인간취급하는건 너무힘드네요

근데 화내봐야 저만병신될걸 아니까 더답답합니다
자기네는 그런적없다고하겠죠 니가 피해망상있는거라고하겠죠

원래 사회생활보다 친구관계가 더힘든건가요...

해결책 하나만 얘기해주세요
살고싶습니다
추천수17
반대수135
베플ㅇㅇ|2020.06.12 15:33
아니 ㅋㅋ 차라리 욕먹고 안만나고말지 꾸역꾸역 만나서 투명인간취급당하는게 제정신임?
베플ㅇㅇ|2020.06.12 14:57
무시가 시작되는 관계는 유지해도 영양가가 없어요... 내 자존감만 갉아먹으니... 그 중 한명이라도 쓰니님을 신경썼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인연을 끊는게 두려워 지금 현재에 머물러계신다면 본인 인생에서 너무 많은 시간이 힘든거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을 존중하지 않는 인연은 내 감정과 자존감만 앗아갈 뿐입니다. 그 시간에 늘 내 편인 사람들 만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사람보다도 못한 인성을 지닌 친구들입니다..
베플kim|2020.06.12 15:39
저정도면 친구 아닙니다. 언제 만나도 편해야 친구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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