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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최고의 불륜

ㅇㅇ |2020.06.11 14:34
조회 272,080 |추천 1,092
이건 옛날에 우리집에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얘기할때 들은 얘기임

한 아줌마 동생네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함




어느 아파트에 한 가족이 살고 있었음

아빠는 작게 시작한 사업이 잘되어 잘 키우고 있고 엄마는 주부로 초등생 남매를 키우고 화목한 가정이었음

지금도 야쿠르트 아줌마가 돌아다니시며 판매하시지만 그때는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고 함

야쿠르트 아줌마가 아이엄마한테 그집 남편 형제있냐고 물어서 왜 그러냐고 하자 저기 몇동에 그집 남편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 산다고 했다함

비슷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이웃사람도 똑같은걸 물어보면서 젊은 여자랑 아기안고 가는걸 봤다고 하는거임

좀 찝찝하다 생각했는데 야쿠르트 아줌마가 그집 남편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 몇동 몇호에 산다고 얘기한줘서 찾아가보기로 함

가서 벨을 누르고 문을 열어줘서 보니 남편 회사에서 옛날부터 일했던 경리아가씨가 애기안고 나옴

사모님이 어떻게 알고 오셨냐고 하면서 안을 들여다보니 정면에 내남편 경리 아기 셋이 찍은 가족사진이 걸려있음

같은 아파트에 집 얻어주고 살림차리고 살면서 애를 기르고 있었던 거임

엄마는 충격먹고 그자리에서 뇌출혈로 쓰러져서 사망하게 됨

엄마의 친정에서 알고 경리아가씨네 집에 쫓아가서 뒤집어 엎고 엄마네 아이들 데리고 가고, 경리아가씨도 바로 이사가서 후의 상황은 모름

둘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싶음

어렸을때는 저런일이 어떻게 있어 했는데 살고 보니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였음
추천수1,092
반대수20
베플ㅇㅇ|2020.06.11 21:20
내 남사친은 고2때 주말에 학원끝나고 먼길 돌아가기 싫어서 모텔있는 곳을 지나오다가 엄마가 다른 남자와 나오는걸 봄. 워낙 공부 잘하고 착했던 애인데 한달 가까이 방황하고 성적도 엄청 떨어짐. 엄마한테 아빠한테 얘기안할테니까 정리하라고했는데 연락하다가 친구가 알게됨. 친구는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감. 대학가면서 아빠한테 엄마 바람핀 얘기하니 알고있지만 너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 가만히 있어다고 하셔서 친구가 이혼하던 어쩌던 상관없고 자기는 앞으로 엄마는 다신 안본다고 함. 집에 돈은 있어서 대학가면서 아빠가 오피스텔 전세해주고 차사줌. 그 후로 전화번호 바꾸고 엄마 안가르쳐주고 밖에서 아빠만 만남. 엄마가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런다며 용서해달라고 해서 아빠는 이혼은 안했지만 친구는 안 봄. 학교로 찾아오고 했었는데 나 죽는거 보고싶으면 계속 오라고 하며 난리치니 안오심. 다른 사람들은 엄청 착하고 순한줄 알지만 거의 10년째 엄마 안보는 독한놈임.
베플ㅇㅇ|2020.06.11 16:53
내가 아는건 여자는 직장다니고 남편은 자영업이라 낮에 집에 있을때 정수기 점검을 받았었는데 남편이랑 정수기 점검하는 여자가 눈이 맞음. 이집이 새집 분양받아서 이사가면서 온 가구랑 가전을 새로 다 사서 이사를 감. 남편이 주변에 나눠준다고 해서 알아서 하라고 했었음. 그 후로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수상해서 뒤를 밟아보니 어느 빌라로 들어감. 쫓아들어가니 정수기 점검하던 여자랑 살림을 차렸는데 전에 살던 집에서 쓰던거 그대로 가져가서 살고 있었음. 어이없고 황당해서 넌 남 쓰던거 엄청 좋아서 잘쓰고 있냐고 악담을 퍼붓고 자기도 이혼하고, 여자 남편한테 알려서 이혼시킴. 누구 좋으라고 둘이 살게 만들어주냐고 하지만 여자 회사에서 잘리고, 남자는 부인이 직장인 대출받아서 사업 도와주고 했던게 있어서 집 넘겨주고 돈도 해줌. 게다가 둘 다 유책배우자라 양육비 보내줘야지 먹고 살 돈도 없어서 월세로 이사가고 여자는 식당일하고 남자는 밤에 대리운전하고 힘들게 살고 있다함.
베플ㅇㅇ|2020.06.12 01:55
나 아는 언니는 잘사는집 딸이었는데 남자네가 가난해도 사랑만 믿고 결혼했더니 장인어른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남. 게다가 어디서 옮아왔는지 성병을 옮아와서 언니가 산부인과 다니다가 알게됨. 이 상황에 바람난 여직원이 임신했다고 알림. 남자네 집에서는 그동안 며느리덕에 먹고 살았는데 그게 다 끊기고 뺏길까봐 여직원한테 애 지우고 헤어지라고 닦달함. 남자와 여직원은 가진거 현금으로 융통해서 사랑의 도피를 떠남. 언니의 아빠가 사람써서 알아내고 보니 여직원은 임신아니였고 돈 뜯어내려는 꽃뱀이었음. 남자 개털되서 쫓겨나고 이혼당했는데 남자랑 가족이 꽤 오랫동안 질척였다고 함. 언니는 지금 재혼해서 아주 잘 살고 있음
베플3333|2020.06.12 02:08
얼마전에 연애의참견 재연배우도 친척언니 남편이랑 불륜하다가 걸렸잖아요ㅎㅎ 없는일들은 아닌듯
베플남자|2020.06.12 02:13
남편들이 끼 부리고 다니고 여기저기 껄떡대는데 우리 남편은 안 그래요~내 주위엔 그런 사람 없어요 행복해요 호홍 하지만 말고 자나깨나 남편 조심하셔요 뒤통수 맞지 말고 직접 대놓고 말은 못해서 언질 주면 아내들은 전혀 눈치 못 채고 그냥 무조건 남편 믿음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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