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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탕비를 자꾸 가져가는 동료

쓰니 |2020.06.11 15:09
조회 73,635 |추천 281
회사에 자꾸 탕비 물품을 가져가는 동료가 있어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저희 사무실은 영업사무소로 오전에 영업사원들이 나가면 오후 4시까지 직장동료1명과 저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동료는 네이x스토어팜을 통해서 물건을 판매하는 일을 용돈벌이 삼아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다른 동료들은 모르고 저만 알고 있습니다. 본인 일에 충실하고 피해를 주지않으면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료가 본인이 파는 물건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포장지와 부속용품을 구입한 뒤 사무 용품이라고 경비 신청을 하고, 본인 물건을 사는 고객들에게 주는 서비스용 과자를 사무실 내 구비 되어 있는 다과를 몰래몰래 포장하여(그 포장지 또한 사무실 비품) 서비스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 동료와 저 둘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 나가는 일이 생기면(은행,우체국) 서로 말을 하고 나가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자신이 파는 물건을 택배보내기 위해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자리를 비웁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그 동료는 자신의 스토어팜 고객에게 보낼 서비스과자를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무실 각티슈를 집에 가져가서 챙긴다던지 하는 일이 몹시 빈번합니다. 사무실 비품을 제가 구입하고 있어서 여간 신경이 쓰입니다. 저희 부서 팀장님께 어떻게 보고를 드려야 할 지 고민입니다. 괜히 제가 이 일을 말씀드렸다가 저만 피곤할까봐 모른척 할까했는데 지속적으로 저런 행동을 하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고민되어 그을 올립니다. 조언부탁 드립니다
추천수281
반대수9
베플ㅇㅇ|2020.06.13 14:21
하루라도 빨리 보고 하세요 나중에 걸리면 왜 가만히 있었냐고 불똥튈 수 있음
베플일단|2020.06.13 15:12
횡령 맞고 먼저 동료 포장하고 있을때 가서 "이거 어디 쓰려고 포장하냐? 나 비품비 늘었다고 깨졌다. 앞으로 또 하면 보고 할 수 밖에 없다" 고 말하고 재발시 보고하세요. 녹음도 해 두시고요. 나중에 말 이상하게 해서 님 탓으로 돌리면 횡령이긴 하지만 금액적으로 얼마 안되는 사소한 물건이었고 몇 년을 같이 일한 동료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려 했는데 말을 이상하게 지어낸 이상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공개하면 됨.
베플행인|2020.06.13 14:33
사무실내에 CCTV 없나요? 윗선에 보고하기전에 나름의 증거영상을 확보해두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말로는 해결안될듯해요. 그리고 글쓴이님 입장도 난처해지지 않을까 걱정되요. 염치없는 그 동료가 괜스레 글쓴이에게 해코지할까봐서요. 퇴직처리 되지 않는 이상 계속 얼굴 마주보며 일해야할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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