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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생활 같다는 남편

ioioioio |2020.06.12 21:11
조회 13,754 |추천 4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에 조언을 구합니다.

저희는 생후 18일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부부입니다.
현재 저와 남편모두 출산휴가를 사용하여 아기를 돌보고 있는중입니다.

근데 남편이 조기축구를 하러 가고싶다고 하여 말다툼이 일어나 이곳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 입장은 (저희지역은 외부에서 들어온 경우말고 지역내 감염은 없는 지역)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고 더군다나 겨우 18일된 신생아가 있는데 당연히 외출을 자제해야하고 축구는 더더욱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고,

남편의 입장은 우리지역은 코로나에 안전한 편이고 야외에서 활동하는데 코로나 걸릴 일이 희박하다며 왜 못가게 하냐고 정당한 이유를 대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임신때부터 코로나때문에 출퇴근외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걸로 많이 싸워와서 남편은 코로나 절대 안끝난다며 이런식이면 평생 감옥살이 해야하는거냐고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하고 감옥같아도 외출은 자제하는게 맞고 더군다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까지 집에있는 상황인데 축구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화가나는데 이런 제가 유난인걸까요?
추천수4
반대수56
베플ㅇㅇ|2020.06.12 22:24
이제 생후18일이면 와이프 몸조리기간 아닌가? 옛날 노비도 삼칠일 몸조리했다는데 애아빠란 넘이 와이프를 위해서 주말에 애 좀 보면서 와이프 수발 좀 들어주면 안되냐? 남의 자식 낳은것도 아니고 지자식 낳은건데!! 그리고 애기들 금방금방 큰다.애기때 모습도 추억도 다 한순간이야~ 다시 돌아오질 않을 귀한 시간이라고!! 이건 코로나 아니더라도 화나는 상황 아닌가? 어쩌다가 저리 지밖에 모르는 넘을 만나서는..,;;
베플ㅇㅇ|2020.06.12 21:53
저런게 아비가 되는 축복을 누리다니... 자격없는 쓰레기에요. 이시국이 아니라도 신생아 부모는 취미생활따위 없는거예요. 감옥생활? 그게 낫죠. 신생아 부모는 배변도 하고싶을때 못함. 개만도 못한 새키에요. 아비개도 제 새끼돌봅니다. 중성화수술하고 평생 모쏠인 남자냥이도 아기냥이 제 자식처럼 돌봐요. 어쩌다 저런게 아비가 되는 호사를 누리고 사나..세상 불공평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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