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과를 안하네요;

접니다 |2020.06.13 01:51
조회 603 |추천 1
저희 어머니와 같이 일하는 제 또래 남자 세명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 친구들과 집 방향이 비슷해 2년 간 바래다주고 또, 출근할 때 픽업해주시곤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감사 인사정도는 하는 것이 당연한건데 이 친구들은 감사 인사도 하지 않을 뿐더러 바래다주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어머니를 기사 취급하는 등 아주 예의 없는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이 일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이들은 아침마다 매번 편의점을 들려 어머니를 기다리게 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장난으로 자기꺼는 없냐며 장난을 쳤는데 그냥 장난으로 넘어가면 될 것을 정색하며 "이거 저희 밥이에요." 라고 단호하게 말해 사람을 무안하게 했고, 또 어느 날은 말도 없이 자기 친구를 데려와서 앞으로 같이 타고 다녀도 되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분명 이 일들은 빙산의 일각일 것입니다. 이것을 듣고 화가 난 저는 그들 중 한 친구에게 연락해 어머니께 예의없이 행동한 것을 사과하라고 전했지만 돌아오는건 어머니에 대한 무시와 뒷담이었습니다. 저들이 어머니께 사과할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개념상실한사람들베스트

  1. 저 속좁은놈인가요?댓글4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