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주말이라 신랑이랑 한가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신랑이랑 조금 의견충돌이 생겨서요.
코로나 끝나면 여행가자고 꿈에 부풀어 이야기 하는데 신랑이 “비행기 탈 때 빈티나게 옷 입지 말로 제대로 갖춰 입어라~ 같이 다니기 창피해” 이러는 거예요.
제가 비행기 탈때 편하게 트레이닝복/롱스커트/원피스에 슬리퍼/크록스 같은 복장을 자주 하거든요. 가까운데는 그렇지 않지만 3시간 이상 비행은 그 전후 수속시간도 그렇고 옷이 불편하면 몸도 붓고 피곤해져서 다음 일정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하지만 신랑은 비행도 공공장소이니 민폐가 되지 않는 복장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이예요.
남편과 저 둘다 유년시절을 해외에서 보내서 비행기를 자주 탄 편이었고, 지금도 둘다 출장이 잦은 직종에, 둘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비행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제3자분들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