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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한숨 어떻게 해야되나요?

ㅇㅇ |2020.06.17 13:08
조회 16,312 |추천 35

정말 힘든일이 있을때만 한숨쉬는거 아니고 1분에 한번씩 휴유....하는 한숨을 쉬어요

폐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신경쓰이는건 고사하고 아침 9시부터 그 한숨을 듣는순간 기분이 안좋아지기시작합니다.

진심 죽여버리고싶고 어쩔땐 입을 찢어버리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에요

직접말하자니 한숨쉬지말라고 눈치주는거나 다름 없으니까... 한숨듣기싫어서 퇴사할판이네요

추천수35
반대수9
베플공감1000000|2020.06.17 16:25
저 진짜 이 마음 너무잘알아요..저희 회사 부장이 그러거든요 처음엔 내가 뭘 잘못했나 눈치가보였고 나중엔 부장 성격상 소심한구석이있고 담아두고 나중에 한꺼번에 터뜨리는 사람이라 아 저새끼 또저러네.. 생각하고 넘겼는데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부장이 한숨 쉴때마다 같이쉬었어요 일부러 더 크게 내쉰적도있구요 그랬더니 나중엔 저보고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걱정되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지도 한숨소리에 짜증이 날대로 난거죠) 그래서 말했어요 저보다 부장님이 한숨을 그전부터 많이 쉬셨는데 솔직히 저도 스트레스많이받았다고 진짜 사실대로 예의지켜가며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전보다는 좀 나아졌어요;; 정작 본인은 몰라요 지가 쉬는 한숨이 얼마나 옆에사람을 지치고 힘들게하는지.. 저희 부장같은경우는 일부러 그러는것도 분명 있었어요 일부러 한숨쉬고..눈치주고 근데 그게 어느순간 습관이 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한숨 많이쉬면 일찍죽는다잖아요 저는 속으로 "그래~니는 그러다 일찍 죽어라 니 한숨이 다 너에게 우환으로 돌아올거다" 생각했어요..ㅋㅋㅋ너무 공감가서 말이 길어졌네요.
베플ㅇ3ㅇ|2020.06.18 15:12
헐 ㅡㅡ 우리 부장이랑 똑같애요 심지어 그 딥한숨있져 후우우우~~~~~~~~해서 몇초간 내쉬는 그거ㅡㅡ 진짜 듣기 싫어 죽겠어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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