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어제 연차를 쓰고
회사 사람들이랑 골프를 갔어요
1시 반쯤 끝나고 양재에서 저녁 겸 술을 마신대요
3시쯤 술자리가 시작됐겠죠~~~
10시 반에 전화를 걸었더니
"조차장님이랑 지금 얘기중이야~" 그러더라구요
12시 반에 술이 취해서 들어왔죠
아침에 카톡이 와 있어서 봤어요
10시 반에 같이 얘기중이라던 조차장님이
9시반에 보낸 문자에요
: 나 지금 김포 도착. 오늘 골프 즐거웠다며.
김포면 양재에서 8시 반에 헤어졌을텐데
8시반부터 12시반까지 거짓말치고 뭘했을까요?
왜 거짓말을 쳤냐고
거짓말치고 누구랑 있었냐고 따졌지만
기억이 안난다고만 하고, 부정한 일은 절대 없었다며.
필름이 끊겼었어 ~ 차에서 자기도 했고 캔맥주도 마셨고 커피도 마셨고 (라떼인 것 같네) 역곡천 쪽도 걸었고~ 이렇게 말하네요
뭐~~ 술 취해서 제 정신이 아니었지만 ~ 기억도 안나지만 결론적으로 그러니 진심 반성하고 앞으로 술 마시면 더욱 정신 바짝 차리겠습니다
이거 뭐죠? 너무너무 화가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