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추가)이성(異性)적인 이름 가지신분 계세요?

ㅇㅇ |2020.06.18 13:35
조회 23,685 |추천 2

댓글 감사드려요. 반대 댓글이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이름으로 할 생각이었는데 역시 바꾸는게 낫겠네요.

참고로 아기 이름은 “윤진” 으로 지으려고 했어요. 성은 이씨고, 아들이구요.
....여자이름 같은가요...?
바꾸기로 마음 먹긴 했지만 아직 미련이 조금 남아서...ㅠㅠ

———

아기 이름을 재석, 효리로 짓겠다는게 아니예요~!
알기 쉽게 예를 든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재석씨, 효리씨를 좋아해서” 라고 쓴건 혹시 여자분들중에 재석씨가 계실까봐, 남자분들중에 효리씨가 계실까봐 남자이름/여자이름으로 단정짓지 않으면서 그 이름을 예로 든 이유를 쓴 거예요.


——-

아기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성(異性)적인 이름이면 사는데 불편할까요.
남편과 많이 고민해서 지은 (중성적이라고 생각한) 이름이 있는데 주위에서 이성적이라고 많이 만류하시네요.

예를 들어 딸인데 이름은 재석 (그냥 유재석씨를 좋아해서^^;) 이거나, 아들인데 이름은 효리 (그냥 효리씨를 좋아해서^^;) 라면 아기가 앞으로 사는데 불편할까요.

저희가 생각한 이름이 중성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주위 의견 들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요. 주위 분들 모두 아기와 반대의 성을 예상하시네요.

혹시 이성적인 이름을 갖고 계시거나 주위에 그런 이름을 보신분들 조언 얻을 수 있을까 싶어 글 올려요.
온전히 아기를 위한 결정을 하고 싶어요.

추천수2
반대수69
베플ㅇㅇ|2020.06.18 15:09
저 여잡니다. 셋째 딸이구요. 이름이 삼식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딸 그만 낳으라고 지어주신 이름이구요. 삼식으로 20년 살다가 개명했어요. 아이가 과연 그런이름 좋아할까요?(정말로 삼식이었던 77년생 여자입니다)
베플남자실리페|2020.06.18 14:10
여자 이름으로 39년째 살아가는 남자가 말한다 빡친다 제발 그러지마라
베플|2020.06.18 23:08
반대 성처럼 보이는 이름 가지면 불편한거 많아요. 학교 다닐 땐 수련회 가거나 조를 짤 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름만 보고 여자애를 남자애 방에 배정한다거나 이런 작은 실수들도 많고요,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네? 이런 소리도 많이 들으면 점점 짜증나고 개명하고싶어질것같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