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데려오니 상당히 매력적인 동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더 느낍니다.. 참고로 저는 집에서는 어머니가 동물을 싫어하는 것보다.. 죽는 게 힘들다고 결사반대 상태라 대신에 길고양이들 맘미만 챙겨주는 (밥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듯이.. 밥은 주는데 안 만집니다ㅠㅠ) 고양이 바라기 캣이모구요..ㅋ 제 대신에 고양이를 입양해온 남친으로 만족하며 ㅋㅋㅋㅋ 지내고 있습니다. 이 기쁨과 미묘의 행복을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공유하고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ㅋㅋ
참고로 실물을 만나서 보거나 접촉하진 않았어요 ㅠㅠ 사진만 공유받는 중.. 흡흡
아이는 5주정도 되었고요, 여아에요. 처음에 남친 가족들이 저보고 이름을 지으라고 하길래 오래 살라고 장생이, 강렬한 삶을 살라고 생강이라고 했다가 결국 무시당하고 ㅋ... 이름은 '별'이가 됐어요. 저는 별님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 그럼 사진 히뤼꼬
처음 데려온 날 ㅋㅋㅋㅋㅋㅋ 곧장 침대 밑으로 슝=33
저럴 줄 알고 별이 데려오기 전에 집 대청소를 했었다며 ㅋㅋ
장난감에 흥미를 붙일 수 없을 정도로 긴장한 상태
작고 소중한 아이는 침대 밑에서 식빵을 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찌그러져 자는 중...ㅠㅠ
뒷통수.. 무늬가 남자아이 바가지 머리 같아요 ㅋㅋ
저렇게 찌그러져 잠자다가 이불깔고 자려고하니 슬금슬금.. 오더랍니다..ㅋㅋㅋㅋㅋ
미묘의 얼굴 노출! 저리 이뻤던가... +ㅅ+
남친의 베개를 제일 좋아한다고.. 정수리 냄새가 맘에 들었나봐요
이불을 마다하고 땅바닥에서 베개에 의존한 채
머리맡에서 잔다네요 ㅋㅋㅋㅋㅋ 작고소중하군..
다음날, 아직 장난감과 바깥세상에 수동적인 자세
데리고 온지 두번째 날이었던 어제는 슬슬 자기 이름에 반응도 하고
쉬도 잘하고 똥도 잘 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밥도 잘 먹고요
작고 소중한 아이는 남친 머리 위에서 자는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자는 모습... 궁금하던 발바닥 젤리는 연분홍색으로 판명 (커헉ㅠㅠ)
이쁘다.. 이쁜 생명체..
참고로 오른쪽 인형은 흰둥이인형..
머리 맡에서 잠들기 때문에, 남친이 자다가 잠깐 위를 올려다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이가 저러고 쳐다본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대로 심쿵할듯.. 그리고.. 쓰다듬어주면 힘을 주며 몸을 뒤척여 배를 보여준다합니다..
...ㅠ_ㅠ...언제 이렇게 친해진거야 ㅠㅠ 정수리 냄새 때문인가
저렇게 남친이 누우면 바로 위에 별이가 딱 누워서 놀거나 잔다고 하네요
흑흑 투샷을 이렇게 쉽게 성공할 줄이야
이건 방금 받은.. 따끈따끈한.. 별이의 치명적인 사진들.....ㅠㅠ
별이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이러고 있다고..![]()
아 베스트샷... 저 모은 손 무엇... 눈빛 무엇... 킈.
흰둥이 인형 귀를 그렇게 물어재낀다는데.. 귀엽다..손꾸락..
ㅋㅋㅋㅋㅋ 발가락 벌어진 것도 넘모 귀엽구나..
HA... 잘 감상하셨나요.. 보시고 별이로 힐링되셨음 좋겠네요 : )
그롬 안뇽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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