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고3 학생이 서울 반포대교 위에서 한강으로 투신을 시도해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30분가량 설득한 끝에 학생을 구조했습니다.
당시 상황 직접 보시죠.
차량에 탄 구조대원들이 급히 반포대교 위로 출동합니다.
다리 한쪽에서는 누군가 난간을 넘어가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어젯밤 11시쯤 반포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한 겁니다.
투신을 시도한 건 19살, 고3 학생이었습니다.
다리 아래에는 수난구조대가 배치됐고,
구조대원들은 위태롭게 난간에 매달린 학생을 30분 넘게 설득했습니다.
그러다 학생이 잠시 눈을 감은 사이 재빨리 난간을 넘어가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이 학생은 부모와의 말다툼 끝에 투신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박 군을 경찰에 넘겼고, 이후 고3 학생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