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리게 됐어요.
우선 이 일은 저랑 사촌언니랑 있었던 일인데요 네살차이 납니다.
저희는 평소에 가끔 여행도 같이 다녔었고 밥도 자주 먹고 코로나 끝나고 갈 여행 계획도 세워놓고 손꼽아 기다릴 만큼 친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도 자주 연락을 하고있어요.(거의 매일)
그렇게 늘 일상적인 얘길 하다가 오늘 언니가 저랑 대화도중 ‘아 나 다음주에 이런 일정이 있는데 그때 이러이러한 물건을 쓰고싶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마침 저에겐 딱 그 물건들이 있었고 마치 저에게 빌려달라고 어필하듯 ‘근데 너 그거 있지않아?ㅜ 헐 나 딱 그거 필요한데~ㅠ’
이러며 이야기 해서 저도 좋은 마음에
그럼 그 일정이 다음주 목요일이니 내가 오늘 택배로 보내겠다. 오늘 접수 되면 내일 수거 해가실 테니 주소 보내달라
말하고 나서 편의점에 가서 그 물건들을 제외하고도 평소 언니가 취미생활 하는데 필요하고 좋아할 것들도 몇개 같이 넣어서 접수하고 착불택배 보냈습니다 3600원 나왔구요
근데 언니가 저보고 아 생각해보니까 택배 올것같은 날 그 시간대에 집에 없을 것 같다고 집에 다 와서야 이야기 하니
전 어쩔 수 없이 지금 다리도 치료중이라 불편한데 참고 편의점까지 왕복 30분 다시 가서 환불하고 선불로 결제하고 왔습니다 (다리 불편한거 언니도 압니다)
그리고 나서 계좌번호 보내고 착불수수료 제외된 3300원 보내달라고 계좌 줬습니다.
근데 저한테 야 근데 3300원 그까짓게 뭐라고 돈을 받냐 라고 하길래해제가
그깟 3300원이면 그냥 쿨하게 보내달라고 나 학생이라 돈도 얼마 없고
언니 그시간대 없을 것 같으니까 착불 환불하고 선불로 결제 해달란 식으로 이야기해놓고 이제와서 저러는 태도가 어이없어서 언니가 부담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지자 그냥 저렇게 피해버리더니 전화로 대뜸
거지같다고 저한테 그러네요...ㅋㅋㅋㅋ
솔직히 3300원 그게 뭐라고 이렇게 할 바엔 하루 교통비 안받고 맙니다
근데 저런식으로 나오는거에 대해서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남도 아니고 가족이라서 더 그렇고요..
3300원 그거 달라고 한 제 잘못인가요??
+ 저 18살 언니 22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