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남자입니다음식에 조금 아니 많이 예민한편이라 좀 가립니다
30대쯤되니 친구들 지인들 결혼식에 여기저기 다니게 되더라고요아니뭐 사실 뷔폐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특히 여사친들이 제가 가져오는 접시보면뭐 그렇게 이쁘게 담아왔냐고 하는데저는 맛이 섞이는게 싫습니다 요리로써 맛이 섞이는게아니라만들어진 요리의 맛이 섞이는게 정말로 싫어요
솔직히 애들이 담아오는 수북히 쌓인 그릇보면 그걸 먹겠다고? 그거 개밥아냐?라는 생각은 드는데 한번도 말해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항상 저는 예민한애 깔끔 떠는애 입짧은애이런식으로 표현되더라고요 면전에서요
그냥 일반뷔폐같은데서는 뭐 그런소리는 안듣는데 결혼식만 가면그소리를 듣습니다. 애초에 맛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요7000원짜리 정식집도 맛집가면 맛있는데 교통비만해도 최소 6~7만원들고축의도 10만원 내고가서...사실상 친구들 얼굴 지인들 보고 잠깐이나마 놀려고 가는건데이제는 가기싫고 그냥 축의만 보내고 싶네요
뷔폐 비싼곳은 맛있다는데...음... 삼성라이온즈에서 회식하는날동석해서 같이 먹어봤어도 맛있다는 생각은안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