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후기가 또 너무 오랜만이죠 머리 박을게ㅋㅋㅋㅋㅋㅜㅜ
대신 그림 맞추기 요새 열심히 했으니까 봐주라 다른 글들도
썼는데 아무튼 노래 후기 기다려주는 이삐들이 댓에 몇 번
달아줘서 늘 미안하고 고마웠어(?)ㅠㅡㅜ
디투 후기인데 ⬇️
https://m.pann.nate.com/talk/351746623?currMenu=search&page=1&q=
요 링크에 내가 어땠을까, 대취타, set me free 한 거 있어!
혹시 지금 너무 텀을 길게 놓고 올려서 모를까 봐 두고 갈게
저것도 시간 되면? 궁금하다면!! 읽어봐 줘
오늘도 글은 길 테니까 내 글이 안 맞을 것 같다면
지금 바로 뒤로 나가서 이삐가 읽고 싶은 다른 글을 읽어줘
늘 말하지만 스루 해도 돼 내가 쓰고 싶어서 쓴 글이니까
꼭 안 읽어도 되고 여기를 대표하는 글도 아니야
이 글 읽기 싫으면 재밌는 글 많으니까 가서 그거
한 번씩 더 읽어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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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 [ 사람 ]
0:00 ●━━━━━━─────── 03:17 ⇆
솔직히 이번 믹테에서 제일 좋다 하는 곡 가리기가 어렵지만
난 사람이랑 어땠을까랑 저 달을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
그중에서도 사람을 계속 듣게 된다 진짜 뭔가 멜로디 비트
담담하게 위로 건네는 듯한 보컬까지.. 가사도 특별함이 묻어나서
좋다기보다는 정말 담담하게 어깨 한번 툭툭 쳐주면서
" 네 일상과 너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어? "
" 너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든 누구나 너처럼 살 수도 있고
다르게 살 수도 있어 삶에 부담 갖지 마 그냥 너도 너도 다
결국엔 똑같은 사람이잖아 " 하고 말해주는 노래 같아
처음에 똥똥똥똥 꼭 마림바? 같은 소리 그 소리 계속
은은하게 깔리는 것도 꼭 진짜 물방울 소리 같고 ㅠㅠ
그 소리 계속 깔려서 똥똥똥똥 하는데 어디든 문에 걸려있는 종
있잖아 문 열면 또로롱 하고 울리는 그런 종 걸려있는 곳
들어가면 그 소리가 꼭 나 반갑게 맞아주는 것 같아서 좋아하거든? 요새는 사실 많이 사라지고 자동문도 많아져서
아쉽다 느끼던 찰나에 사람 노래에서 계속 그 소리가 들리고
거기에 가사까지 더해지니까 꼭 내가 좋아하던 그런 종소리
듣는 것 같아서 노래 듣는 내내
" 너와 네 삶이 어떻든 간에 난 널 반갑게 맞이할게 "
하는 느낌을 받았고 지금도 그렇지만 처음에
이 노랠 들었을 때 너무너무 행복했어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종소리 듣는 것 같기도 해서 이 노래 그냥
새벽에 눈감고 아무 생각 안 하고 듣다 보면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이든 배경이 어떤 돌 같은 곳에서 혼자 선선한 바람 쐐며 듣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노래... ㅠㅜㅜㅜ너무 좋아
솔직히 가사가 다 좋아 나는 청자로서 얘기를 건네는 게 아니라
듣고만 있는 입장이지만 부담 없이 대화하듯이 읽게 되고
공감되기도 하며 어렵지 않게 여러 생각과 감정을 느껴보게
하는 좋은 노래야 뭔가 애들 노래는 믹테가 특히 더
그런 것 같아 꼭 진짜 우리한테 대화를 건네주는 느낌?
[1]

이 구절은 어떻게 느꼈냐면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가볍게 살랑이는 정도의 산들바람처럼
스쳐가는 사람일지 혹은 깊게 스며드는 사람일지 좋은 사람일지 나쁜 사람일지 난 몰라 모르지만 나에 대한 그들의 평가는 무척
다양하겠지 근데 결국엔 나도 너네처럼 그냥 사람일 뿐이야
"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던 그냥 나도 너와 같이 살아가는
평범한 시림일 뿐이야 " 이렇게 얘기하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우리한테도 " 사람들이 널 어떻게 평가하든 그냥 너도 나도 우리는 그냥 똑같은 사람이니까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어 그저 사람일 뿐이잖아 다른 사람이 너에게 보내는 잣대를 신경 쓰지 마 "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기도 했어 윤기가 평소에 노래에서 보여주는 것 같은 묵묵 하면서도 담담한 위로 같은 느낌
[2]

이 구절에서 괜히 좀 눈물이 날 것 같았던 게
그냥 평범한 말일 수도 있지만 윤기의 위치, 수많은 팬과
함께하고 있는 가수로서의 삶에 대입해서 가사를 해석해보니까
뭉클했었어 꼭 나는 저 구절이 팬들한테 하는 얘기 같았거든
뭔가 지금 애들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은
물론 오래 함께 할 거고 시간이 많이 지나도 애들과 함께할
팬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우린 각자의 삶이 있는 다른
사람들이니까 그 사람들은 애들을 응원하면서도 다들
각자의 삶을 살아갈 거고 삶을 살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가정을 꾸릴 수도 있고 그렇게 가장이 되어서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커져서 점점 애들에 대한
기억이 추억으로 바래질 수도 있고 추억이 오랜 시간 바래지다
보면 어쩌면 잊힐 수도 있는 거고
어쨌든 지금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함께한 기억들을 추억으로
남기게 될 순간이 올 거라는 걸 생각하고 하는 말 같아서 어쩌면
대중, 팬한테 잊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서 뭉클했어
이렇게 생각해보면 참 슬픈 일이지만 혹시 이 댓글 기억나?

난 이 댓글을 잊지 못하거든 대중들에게 오르락내리락하던
롤러코스터 같던 그 순간들의 기억이 추억이 될 순간이 오면
천천히 돌아가는 회전목마에서 그동안의 고생 내려놓고
한 템포 쉬면서.. 잔잔하게 추억의 물결에서 또 다른 기억이라는
잔물결을 만들어내면 되지 않을까 싶어 정국이가 다큐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중엔 수십 년이 지나면 이제 뭔가 서로 늘 바라봐야 했던
그 위치에서 한 계단 내려와서 궁금해하던 본인의 모습들이
어땠는지부터 이것저것 얘기해줄 수 있는
그런 친구도 됐으면 좋겠고
윤기랑 애들이 어떤 위치에 있던 애들을 응원하는 거지
위치가 어디든 전혀 상관없으니까 잊힐 순간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 순간을 슬프게? 는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내 생각이지만 각자의 마음속을 책 한 권으로 생각한다면
각자 한 챕터 정도는 애들로 채워져 있을 텐데 그 부분이 바래져서
닳아진다 해도 바래진 채로 더 소중하게 마음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 원래 책에서 소중한 부분은 보고 또 봐서 더 닳아져 있고
더 바래지는 법이니까 애들에 대한 기억이 바래져도 사라지진 않는 거고 오히려 더 소중하다 보니 바래져있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이삐들한테도, 윤기는 내 글을 못 보지만 윤기한테도..
[3]

사실 이 구절이 이 노래에서 전해주는 메시지를
가장 잘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
내가 저번에 후기글 말고 그냥 가끔 안자는 이삐들
노래 뭐 듣냐고 올리는 그런 글에 디투 앨범 중에 뭐가
제일 좋냐고 어떤 구절이 좋냐고 물었는데 이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아!
사실 스쳐 지나가는 거 상처 받는 거 아픈 거 속상해 눈물 흘리는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 뭐 어때? "라고 얘기하는 거 어려워하잖아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그걸 대신해서 윤기가 말해준 느낌?
사람으로서 살다 보면 한 번쯤 아니 솔직히 하루에도
몇 번은 느끼게 될 여러 힘들고 지칠 일과 그에 동반될 감정에
대해서 " 야 뭐 어떠냐 걱정 마 다 괜찮을 거야 "라고 대신 말해준 느낌이야 그리고 원래 이런 말은 나 자신에게 해주는 게
어렵기도 하고 또 남에게 들을 때 더 힘 되는 말이기도 하니까
윤기한테 되게 고마운 부분이었어
그리고 어쨌든 인생은 되게 긴데 가사에 [때론]과 [가끔]이라는
말을 써줘서 고마웠던 게 [항상]과 [자주]와 반대되는 말이잖아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때론 혹은 가끔 일 테니 조금만 버텨봐
지나갈 거야 하는 느낌이라서.. 내가 가끔 글 써서 이삐들이랑
댓으로 얘기 주고받을 때 힘든 일이 없을 거라곤 말 못 하지만
있더라도 덜 힘들게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하곤 하는데
이게 내 인생 지침? 같은 거거든 힘들더라도 긴 시간 아니고
자주 오는 거 아니니까 덜 힘들게 지나가 보자 그런 생각
많이 하며 버티는데 내 생각에 겹쳐지는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위로되고 좋았던 가사
나름 내 선에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람들인 너네를 응원해!
Track 2 [ 저 달 ]
0:00 ●━━━━━━─────── 02:43 ⇆
해석하기 전에 우리 윤기 어것디씨 보컬 왜 이렇게 늘었냐며..
보컬 들을 때마다 여긴 극락이고 이건 죽음뿐이다 싶고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내 귀에 스피커 심고 싶어
일단 노래 분위기 적당히 신나고 분위기 있고
처음에 뭔가 딱 울리면서 시작하다가 윤기 예예 어겠지~
깔리고 저음 목소리에 이마 탁 치고 ㅜ 너무 좋아
진짜 랩 들려주려고 뽑은 곡 같은데 거기에 중간에
치고 들어오는 훅.. 보컬에 극락에 머물게 되는 노래
ㅠㅜ랩 할 때랑 보컬 할 때랑 결이 달라서 그게 숨 막힌다고요
랩 할 때는 담담하거나 폭발하거나 하다가 보컬 할 땐 또
세심하게 어루만지는 것 같아서 심장이 너무 아프고요.. 하
이러단 주접으로 끝날 것 같으니 가사 해석 ㄱ ㅋㅋㅋㅋㅋ
( 저 달 사랑해 윤기야 저 달도 별도 다다 줄게 다 줄게 너 )
가사는 계속 속에서 맴도는 부분이 있어서 한 구절 뽑았어
[1]

처음엔 보컬 때문에 관심 가던 구절이었는데 가사를 계속
반복해서 읽어보니까 뭔가 느껴지는 윤기의 어떤 마음이
있어서 이 구절을 꼽아봤어
그대로 직역하면 내 삶은 많이 변했지만 새벽의 저 달빛은 그대로네 라는 말이잖아 이게 어떤 느낌으로 들렸냐면
윤기의 삶은 옛날에 비해서 정말 많이 달라졌을 거잖아
대중이 바라보는 위치가 변한 만큼 윤기 본인은 그대로일지라도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 모두 참 많이 변한 게 많을 거야 물론
그 변화에는 좋은 변화도 있겠지만 벅차고 힘들 변화도 분명히 있을 테고 그런 변화 속에서 그대로 가만히 있는 달한테라도
" 그래 다 변해도 너만이라도 변하지 말아 주라 "하는 느낌이었어
새벽에 맞는 달빛이라는 것도 내 생각이지만
어쨌든 낮에 사람과 많이 부딪히고 이것저것 일을 하고
새벽이면 곡 작업을 하거나 거의 멤버들 아니면 혼자
남겨져있을 시간인데 고민도 많을 거고 터놓고 싶은 것도
있을 거고 그럴 시간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혼자의 시간에
힘든 일이 있든 좋은 일이 있든 어떤 감정의 윤기여도
이것저것 상관없이 윤기가 어떤 말을 해도 변하지 않을 존재
달은 우리가 손 뻗고 노력한다 해도 건드릴 수도 없으니
늘 그렇게 그 자리에서 빛날 거고 변하지도 않을 거고
그냥 그렇게 바라는 것 없이 어떤 조건 없이도 변하지 않고
윤기가 마냥 바라볼 수 있는 존재 하나쯤 그냥 하나쯤
나한테 너라도 변함없이 있어달라고 말하는 느낌..
삶에 변함이 없을 순 없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변화들에는
보다 행복하고 맘 편해질 그런 변화만 있으면 좋겠어 윤기한테
Track3 [ 혼술 ]
0:00 ●━━━━━━─────── 03:39 ⇆
ㅜㅜㅜㅜ혼술ㅠㅜㅠㅜㅜㅜㅜㅜ나 뭔가 이런
묵직한 베이스? 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혼술이 딱 그런 노래야
깔리는 음들이랑 목소리들? 이 되게 분위기 잡아주고 가는데
혼술에서는 랩핑이 폭발적이기보단 윤기 목소리가 담담하게 깔리니까 더 잘 들리고 집중해서 듣게 되고.. 그리고 이 노래는 되게 솔직한 감정들이 깔려있는 노래인 것 같아
[1]

이 구절은 뭔가 윤기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도
같이 느끼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맘에 걸려서 꼽아봤어
방탄의 슈가로서 하루 일과는 어쨌든 100% 민윤기의
일과라고 할 순 없잖아 남준이도 믹테에서 김남준이랑
알엠에서 오는 양가감정에 대해서도 얘기했었고 아무튼
방문을 들어 서고 나서야 온전히 100% 민윤기 자신으로 돌아오는데 자신으로 돌아오고 나서 날 맞이하는 건 함성이랑 불빛이 가득하던 무대가 아닌 적막함이 감도는 방이라는 게
뭔가 쓸쓸하게 느껴져서..
무대 위의 슈가로서 고단한 삶에서 오는 힘듬도
무대에서 내려와 민윤기로서 온전히 나를 마주하는 시간에
오는 적막함도 어쨌든 그 둘 다 겪어야 하는 게 자기 자신인
윤기이니까ㅜㅜ그런 고됨?을 얘기하는 것 같은 부분이었어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정국이 still with you도 생각나더라
에어컨 소리라도 없다면 못 버티겠다던 가사 생각나고
또 young forever에서 윤기 부분 텅 빈 무대가 식어갈 때쯤
빈 객석을 뒤로하네 라는 가사도 생각나고
내가 가끔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거든 어쨌든
공인의 삶과 본인들의 삶을 구분할 새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 애들이 결국엔 bts로서 마음도 그냥 20대 청년인 본인일 때의 마음도 둘 다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 건 오롯이
애들 자기 자신일 거여서ㅜㅜ그런 생각을 했던 게
혼술 [1] 구절에서 많이 느껴졌어
이렇든 저렇든 20대 청년인 애들의 삶도 응원하고 싶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평범하다 생각한 삶도 누군가에겐 정말 특별할 수도 있다는 걸 알려준 윤기한테도 응원을 보내고 싶고
애들이 유명해지고 나서 그 후에도 시간이 좀 더 흘러서야
알게 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게 모순일까 싶어서 조심스럽지만 어쨌든 나는 애들이 평범한 삶을 살게 해 줄 순 없으니까 특별한 삶을 사는 애들이 아니더라도 그 위치가 아니라 해도 응원하고 싶다고 얘기는 하고 싶어
그리고 나는 사실 여기서 이삐들 덕질하는 거 보면서 처음 덕질 시작한 거라 되게 이삐들 여러 글 보면서 애들이 사람 냄새나는 그룹이구나 싶었거든 내가 입덕 했을 땐 이미 애들은 너무 높은 곳에 있었는데 그래도 친근하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게 이삐들 덕인 것 같다ㅜ 후기 쓰다 보니까 새삼 그 생각 들어 고마워
(생각해보면 난 너네한테 고마운 게 참 많은데 어쩌지.. 내가 현생에서 돈 더 많이 벌어서 디너쇼 때 미 밤이 지팡이로 다 커스텀해줄게 다 같이 존버 해)
[2]

음 이 구절은 그냥 딱 가사만 읽어봐도 위로가 된달까
내일은 다시 오고 또 저물어서 어느 날의 어제가 되곤 하잖아
" 어제든 오늘이든 내일이든 그것들은 결국 하루라는 시간이니까
이렇게 사는 나도 저렇게 사는 너도 더도 말고 딱 하루만
버텨내 보자 오래 버티라고도 안 할게 " 이런 느낌이었어
윤기식 위로ㅜㅜ난 그 위로가 너무너무 좋아
와 닿고 진짜 힘내고 싶어 지거든 개인적으로
혼술에 [2] 가사 부분은 제로 어클락 생각났어
" 초침과 분침이 겹칠 때 세상은 아주 잠깐 숨을 참아
zero o'clock and you gonna be happy "
이 부분 들으면서 늘 생각했던 게 그래 오늘 하루도 결국
지나갔고 나는 행복해질 거야 라고 생각했었거든
혼술에 [2] 부분이 제로 어클락 이 가사 부분의 연장선
같달까ㅜㅜ
애들 노래는 그런 게 있어 작정하고 연결시켜놓은
스토리텔링을 떠나서 애들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
혹은 본인들의 소신이 딱 있다 보니 작정하지 않았어도
서로 연관성이 없는 노래에서도 같은 느낌의 메시지가
보인다는 거..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가고 덩달아서 그 가사에서
오는 메시지를 받고 힘내고 싶어 져
" 어? 이 가사 전하려는 이 말
저 곡에서도 해줬던 말인 것 같은데 " 하는 게
한 번에서 두 번이 되고 두 번에서 세 번이 되고 그게 겹쳐져서 이젠 애들이 나에게 전해준 메시지에서 끝맺음이 아니라 나아가
앞으로의 삶에서 내 삶에도 혹은 누군가의 삶에도 힘내라고 행복해질 거라고 전해줄 수 있는 또 다른 메시지가 되는 것 같아
이게 진짜 그렇게들 말하는 선한 영향력 아닐까 싶어
나는 진짜로 애들이 해주는 말들, 노래 속 가사들 통해서 주변에서 누군가 힘들 때 건넬 수 있는 말들이 마음에 많이 쌓여서 보다 더 누군가의 맘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거든 그래서 나는 애들이 자랑스러운 거에서 그치지 않고 애들에게 배운걸? 느낀 걸 나눌 수 있게 된 내가 자랑스럽고 고마워ㅋㅋㅋㅋ너무 자의식 과잉이지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난 그래 내가 나를 우선적으로 좋아해야지 남들에게도
내 좋은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사실 내가 나를 좋아해 주는 게
제일 어렵잖아 그래서 나는 애들한테 더 고맙고
이삐들도 나처럼 그랬으면 좋겠어서 쓰는 거야
" Answer : Love My self "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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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노래 후기는 이렇게 3곡으로 마무리할게
믹테는 항상 보다 더 솔직해서 전해오는 메시지가 많아서인지
내가 하는 말도 너무 많다 이러다 이삐들 읽는데 지치겠어ㅜㅜ
음 그리고 이게 선물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내가 후기 말고
안자는 이삐들~하면서 글 쓸 때 있는데 저번에 디투 앨범 중에
뭐가 제일 좋냐고 물었을 때 이 댓글이 있었거든?

이삐들이랑 댓으로 얘기 나눈 거 보고 싶어서 나도 내가 쓴 글
하루가 힘들거나 고될 때 들어가서 보곤 하거든 힐링돼서ㅋㅋㅋ
근데 아무튼 이 댓이 계속 뭔가 눈에 밟혔었어 생각나기도 하고
윤기 노래가 예전의 나를 소환하는 힘이 있다는 말도 공감되고
그래서 그냥 생각도 나고 해서 그림을 그려봤거든?

사실 그림 열심히 그리다가 손 놓은 지 좀 오래돼서 잘 그리진
않아 나 그림 맞추기 할 때 봤지? 급하게 그리면 그 정도야ㅋㅋㅋ
태블륏도 없고 그냥 폰에 손으로 그린 거라서 실력은 안 좋지만
그래도 저 댓보고 그린 그림이라서 댓써준 이삐가 봤으면
좋겠어서 올려본다! 못 보면 아쉽지만 다른 이삐들이랑도 공유하고 싶어서..
[ 내가 그때 미처 위로해주지 못하고 묻어둔 좀 더
어린 시절의 상처 받았던 나를 위로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 ]
댓이삐가 이렇게 말했었는데 대댓으로 다시 힘내 보겠다는
식으로 달아줬었거든 지금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린 시절의 네가 지금의 본인을 위로할 날도 올 거라고
그만큼 행복한 일 많이 쌓이면 위로가 필요한 일도
행복으로 바뀔 수 있다고 그냥 응원하고 싶어서 그려봤어
어땠을까 가사 속에서 dear my friend라 말하며 본인의 친구에게 건넨 윤기의 말이니까 어린 시절 상처 받았던 나를 위로한다던 이삐에겐 어린 시절 본인이 친구가 되어서 지금의 너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도 왔으면 좋겠어서 어땠을까 들으면서 그려봤다 손가락으로 그리기가 힘들어서ㅋㅋㅋㅋ별로여도ㅜㅜ그냥 다들 눈요기로 함 봐줘 아무튼 응원한다구!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이삐들
오늘도 이삐들을 응원해!❤
+위에 6탄링크해놔서 ㅇㅈ할게
글 정리하면서 쓰느냐고 시간차이가 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