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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꿈꿨당

ㅇㅇ |2020.06.25 13:03
조회 72 |추천 2
배경은 지하철 역

지하철 한 대가 도착했는데
대탈출 멤버들이 저 지하철의 특정칸으로 들어가면
과거로 시간여행 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

난 무서워서 못 간다 했지

결국 멤버들끼리만 갔다오더니 힌트나 문제들을 잔뜩 챙겨왔어

힌트를 보더니 갑자기 유병재씨였나 지하철 문 사이로 안쪽을 들여다보는거야
그러더니 생명점이다!!!! 가자!!!! 라면서 다시 시간여행을 하재

그 생명점이라는 하얀점에서 어떤 여자가 울부짖는 소리가 나길래 무서워서 나도 이번엔 따라가봐야겠다 싶었는데 어떤 언니가 다가오더니 주머니에서 너구리 다시마들을 우르르 꺼내면서 자랑하더라고 다시마 많다!!!이러면서ㅋㅋㅋ
뭐지? 했는데 다시마 언니의 오빠가 오더니 얘가 예전에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조금 모자르다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데려갔어

어쨋든 시간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대탈출 멤버들이 의아해하거나 뭔가 찜찜해하더니 빨리 과거로 가보자고 했어

지하철에 타서 특정칸으로 들어가니까 그 타임머신처럼
빛 번쩍번쩍하고 엄청 흔들리더라고

그러더니 우린 지하철 문 밖으로 순간이동 되어있었고
그 특정칸이 있던 자리는 뻥 뚤리고 구름사다리가 생겼어
구름사다리 건너가면 과거로 갈 수 있대서 건너갔지

우리가 있던 지하철 역이 생긴 초기였고
멤버들이 양호실로 가자는거야 그래서 갔지

양호실에는 우리랑 비슷한 수의 사람이 있었고
다들 울고있었어
그리고 어린 다시마 언니의 오빠가 살짝 다쳐서 앉아있더라고 그리고 옆에는 어떤 사람이 머리끝까지 이불 덮고있더라 혹시 죽은건가 싶어서 무서웠어

대탈출 멤버들이 저기 이불덮고 누워있는 사람 누구겠냐고 그러는거야 우리끼리 과거로 갔을 때 힌트 종합해본 결과 누워있는 사람은 다시마 언니고 이 양호실에는 유리문으로 되어있는 뒷문이 있다 뒷문으로 나가면 탈출할 수 있고 잠금장치같은건 없다
하지만 우리가 탈출하려고 하면 양호실 사람들이 무섭게 달려들거다 그러더라고

탈출하기 전에 사람들이 너무 슬퍼하길래 난 다시마 언니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왔으니까 죽은거 아니라고 위로해주고 뒷문 쪽으로 가서 서있었어
양호실 사람들이 무섭게 노려보더라고

문을 열 수가 없을 정도로 어떻게해야되지 하고있는데
어떤 통통한 어린 남자애가 뒷문열고 들어오더라
양호실에 엄마되시는 분이 계셨는지 엄마~이러면서 들어왔어
그리고 문이 제대로 안 닫혀져서 반쯤 열린 상태로 고정되어있길래 이때다 싶어서 무작정 탈출했어
근데 좀 낑기길래 더 열려고 했는데 분명 그냥 열리는거라고 했는데 더 안 열리더라고
그래서 그냥 비집고 겨우 나왔어
대탈출 멤버들은 그냥 열고 편하게 나오길래 어이없었지만
뭐 탈출했으니까 대탈출 성공! 이러면서 좋아했지

근데 멤버들이 전생 환생 어쩌구 하면서
이제 환생할 수 있다! 하면서 좋아하더라

알고보니 환생하기 위한 대탈출이었음
난 죽은 사람이 아니라 문이 안 열렸던 걸 수도 있고

양호실 사람들은

1. 대탈출 멤버들의 전생이다

2. 죽은 사람들이다
다시마 언니도 살 수 있었지만 멤버들이 환생하기 위해서
과거를 바꾼 것이다

이렇게 둘 중하나로 열린 결말로 알려주고 끝났는데
2번이 더 말이 되는듯
나 빼고 과거로 갔다왔을 때 과거를 바꾼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다시마 언니가 나랑 얘기할 때 의아해했던거고
생명점이라는 하얀점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난건 다시마 언니같아 다시마 언니가 죽은걸 확실히 확인하고 멤버들이
좋아한거지
양호실 사람들한테 다시마 언니가 살아있을거라고 얘기한 나만 바보였ㄷr..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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