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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55 남친 183인데 추반좀ㅠㅠ

ㅇㅇ |2020.06.25 19:05
조회 71,480 |추천 859

길거리에서 이정도 차이 나는 커플 보면 무슨생각들어? 솔직하게ㅠㅠ

추- 별 생각 안 듦 or 키차이 나네
반- 남자가 아깝다 여자 초딩같다





+추가)

이런 글을 왜 올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름의 해명(? 을 해 보자면,

나랑 남친이 다니는 걸 보고 친구들이 아빠와 딸 같다, 키차이 심하다, 초딩이냐 이런 말을 많이 했고 심지어 어떤 남사친은 " 니 오늘 걔 만나러 간다면서 왜 운동화임? 힐 장착은 매너 아님??ㅋㅋㅋㅋㅋ" 이러고 어떤 애는 "합법로.ㄹㅣ 아니냐??"까지 말을 해서 상처받은 마음에 한번 추반글 올려봤어...

물론 친구들은 다 장난식으로 한 말이겠지만 많이 듣다보니까 좀 상처받았어ㅋㅋ 
애들이 저러면 그냥 나도 농담하면서 맞받아치거나 한대 때려주고 그러는데 특히 마지막 말은 너무 충격이더라

내가 유아같은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뭐 혀짧은 소리 내면서 애교 부려본적도 없고 오히려 무뚝뚝하다는 얘기만 듣는데 내 겉모습만 보고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속상했어

그리고 키 작은 남성분이나 여성분들 비하한게 아니라 그냥 키 차이가 많이 난다는거에 중점을 두고 질문한거야 정말로ㅠㅜ

난 애초에 남의 키가 어떻고 관심이 없었고.. 지금 남친도 거의 1년동안 한결같이 나를 좋아해줘서 나도 어쩌다가 좋아지게 되고 사귄거지 키나 다른 조건을 보고 좋아한게 아니야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키 갖고 얘기하니까 나도 덩달아 키에 민감해지게 됐어

길 가다가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없어보이더라 스스로 위축되는 기분이고
다른 사람들 말대로 초딩처럼 보이는거면 남친한테도  애처럼 보이기만 하는건가 하는 고민도 많이 했어

어릴때부터 줄넘기, 수영, 태권도, 배드민턴, 농구 등등 매일 운동 다니고 그랬는데도 신기할정도로 키만 안 크더라ㅋㅋㅋ 내가 중간에 키 클 시기에 몸이 많이 아팠던 적도 있고, 유전도 있고 그래서 그런것같아

남친한테 진지하게 고민이라고 얘기하면 오히려 걔가 더 신경쓰여 할까봐 여기다 익명으로 물어보게 됐어

댓글 달아준 사람들 다 고마워
반응이 어떤지 궁금해서 추반글 가볍게 올리려고 한거였는데 이렇게까지 핫플이 될줄 몰랐어
그리고 이 글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미안해




추천수859
반대수157
베플ㅇㅇ|2020.06.26 03:17
여기 애들중에 키 작은거 싫어하는애들 ㅈㄴ 많음 걍 여기 물어보지마 보통 대부분은 키 차이 많이 나네 생각하고 말거나 별 반응 없음 뭔 키차이때문에 누가 아깝다 ㅇㅈㄹ임
베플ㅇㅇ|2020.06.26 02:40
판은 키 작은거 겁나 후려쳐서 좋은 대답 안나옴
찬반ㅇㅇ|2020.06.26 13:30 전체보기
저렇게 쪼맨한애가 저렇게 큰애를만나면 나같은 거인년은 누굴만나라는건가 이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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