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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보고싶다

이건 그냥 갑자기 내가 키우던 고양이(호두)가 생각나서 쓰는 글인데 아빠의 극심한 반대로(호두가 아빠를 싫어했어서 더 그런 거 같아) 할머니의지인집으로 보내게됐는데 별로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지금은 연락도 안돼서 생사도 잘 몰라 꿈 얘긴데

내가 호두를 그 집으로 보내고 나서 몇달 뒤에 꾼 꿈인데, 내가 고등학교 때야. 내가 자고 있었는데 꿈을 꿨어 그 꿈의 배경은 시골마을인데 버스정류장에서 내가 호두를 앉고있었고, 밤 하늘은 정말로 밝고 별이 많았어. 그 순간 호두가 나한테 앉긴채로 ‘나한테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다있으면 해’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 순간 ‘아 꿈이구나’라고 인지하고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호두한테 울면서 끝까지 책임 못져서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그러고 나서 꿈에서 깼다 그때가 쉬는시간이였는데
꿈에서 깨고 뭔가 느낌이 설마 호두가 죽기전에 왔다간건가 하는 느낌들고 암튼 막 슬퍼서 울었었는데.
아직도 생각나 너무 생생했어 호두 보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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