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생명보험사 설계사 정말 너무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해준 나도 바보고

ㅁㅁㅁ |2020.06.26 15:08
조회 2,891 |추천 14

보험 관련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다가 남편이 남편 지인인 한*생명보험 에서 설계사하고있는 이웃동생 전**에게 2019년 8월 6일  적금을 넣어주라고 해서 100만원짜리 적금을 넣게 되었어요

당시에 7년만 넣어도 10년뒤에 원금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같이온 팀장과 함께 권유하여 처음엔 원금이 조금 적게 나온다고 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은행 자동이체를 하면 99만원으로 1만원 할인되고

원금 보장이 다 된다고 했어요

 

마음에 안들었지만 남편권유도 있고 친한동생과 팀장 얼굴을 봐서 계약한다고 하였고 사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회사에서 가입 확인전화가 온다고 하며 무조건 예 라고 대답해 달라고 해서 며칠후에 온 전화에 그렇게 답변했어요

 

그리고 며칠후 증권을 남편 사업장으로 가져왔어요.  아무 의심도 없이 읽어보지도 않고 보관한게 첫번째 잘못이네요 ㅜㅜ  그리고 며칠후 지점장이라는 사람이 점심 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빵(남편 당뇨빵)도 몇가지 사주셔서 받았어요.  그리고 몇달간 사업상(남편보조). 집안일(이사등등)로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2020년 3월 말경에 남편이 사업상 돈이 필요하다하여 적금 인출을 원해 저번에 넣은  한*생명 적금이 생각나 전화했더니 인출이 안된다고 하는거예요.

전에 제가 가입한 적금은 중간에 인출을 해서 쓴적이 있어서 뭔가 이상해서 설계사 전**에게 연락을 했더니 갑자기 그건 인출이 안되는 상품이라고 하는거예요.  적금이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끝까지 가는 상품이라고만 앵무새처럼 계속 되풀이 하더군요.

 

그제서야 아차 싶었고 증권을 찾아보았는데 상품이름이 간편가입 스페셜 통합 종신보험이라고 되있었어요.   설명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12년이나 넣어야 원금이 겨우 나오는 것을 알게되어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마음을 다잡고 한*생명 설계사 전**에게 연락하여 처음에 만난 다방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나갔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연락해보니 바쁘다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더군요.   그리고 3월말엔 고향에 볼일보러 간다고 4월 첫 월요일에 만났습니다.

 

왜 적금이라고 말하고 종신보험을 들었냐고 물어보니 그냥 끝까지 가는보험이라고 얘기했다고 그러더군요.  종신보험이란 얘긴 꺼내지도 않고 ....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얘기를하니 민원을 넣으라고 해서 한*생명에 가서 민원을 넣었고 4월 17일 한*생명 신**라는 민원담당자가 지점장과 와서 사정얘기를 하려고 하니 밖으로 가자고 해서 외곽 다방으로 갔어요.

 

뭔가 이상했지만 지점장은 회사방침대로 전**설계사(당시 신입사원이었다고 하네요)를 잘 교육시켜서 종신보험으로 했고, 제가 전화상 모든 관계와 설명을 들었다고 인정하였고 아무런 문제없이체결된 계약과 본인이 점심을 대접하면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묻더군요

 

그리고 증권을 보자고 해서 보여주니 싸인을 본인이 했냐고 물었습니다. 근데 증권상 싸인을보니 제가 한싸인과는 확연히 다른 싸인이 있었어요.  전 적금이라 설명받고 싸인한것에 종신보험이라는 다른 상품에 제이름과 제가 한것이 아닌 싸인이 있었어요.  저는 전 여기 종신보험에 싸인한적이 없다고 내이름과 싸인을 하며 보시라고 이게 내 싸인이냐고 하니 인상이 싹 바뀌면서 알았다고 하며 그럼 이거 일이 복잡해지겠다고 해결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것이라며 말하고 헤어졌어요

 

저는 혹시나 한*생명 설계사 전**에게 피해가 있을까봐 노심초사하여 그분들께 4번이나 그 설계사에게 부당한일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묵묵히 기다렸죠.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저는 지인들에게 물어물어가며

소비자보호원이라는 곳에 민원을 넣었으나 여기서도 해결이 안되어 금융감독원 쪽으로 다시 민원을 넣었어요.  5월 21일 한*생명 전**으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금융감독원에 민원넣은걸 취하해주면 5,760,000원을 돌려주겠다고 저녁9시까지 민원취하를 해달라 그러면 돈은 5월 26일날까지 주겠다고 하더군요.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왜 800만원을 넣고 손해를 보느냐고 난리치더군요

한*생명 설계사 전**도 남편에게 가서 얘기하겠다고 부부싸움을 유도했습니다. 정말 기가 차더군요.  이랬다 저랬다 말바꾸면서 이제 보험을 중도해지하면 손해를 본다며 위에 돈을 받고 그냥 끝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바로 입금해달라고 입금하는순간 민원을 취하하겠다고 말하자 저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무조건 취하부터 하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담당 지점장도 같이 와서 몇일 뒤에 준다면서 이에 응하지 않으면 해약환급금 586,000원이 끝이라고 협박하더군요.

 

전 두려웠지만 남편이 전액 받기를 원했고 처음에 남편이 적금을 넣어달라고 미리 말도 한상태에서 이러니 참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6월1일자로 보험이 실효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전 한*생명 민원처리담당자에게 가서 물어보았어요. 민원처리를 하든 뭘하든 할 수 있는건 다해보라며 자기는 아무 잘못한것도 없고 오히려 저를 진상고객처럼 내몰더군요.

 

그리고 나오며 한*생명 검색을 해보니 고아인 초등학생한테 구상권까지 청구하는 그런 회사인것도 알았어요... 참 사람 믿고 뒤통수 맞고 지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마음이 심란한데 어디 털어놓을때도 없고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1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