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난 30살 여자사람이라구해ㅋㅋㅋ
내가 정말 연애고자라서 조언 좀 얻고자 이렇게 큰 맘먹구 내 얘기를 해보려고해 :-)
정말 이 글을 읽다 고구마 오조오억개 먹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만..ㅋㅋ미리사과할게...ㅋㅋㅋ정말 난 나를 모르겠어서 구랭 ㅜ ㅜ 이제 내 얘기 시작한다.
난 초딩때 정말 말도 없었고 숫기도 없어서 왕따였었어.진짜 애들한테 맞기도했었고.. 정말 내 초등학교 생활은 정말 우울했었고 진짜 학교 다니기 싫었던 그런 시절이었어. 친구도 없었고 어찌저찌 5학년으로 올라가서 새 친구들을 만나게됐어.그때도 조용했었고 누구 하나 나한테 멀걸어준 친구도 없었고 그랬어..학기초였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점심 먹고 남자애들은 축구 잘하고 그러잖아. 누가 막 땀을 뻘뻘흘리더니 나한테 와서 휴지 좀 있음 쫌 빌려달래. ㅋㅋㅋㅋㅋ누가 나한테 말걸어준 애는 걔가 처음이라 나도 벙쪄있었고 사물함에서 휴지 꺼내서 호다닥 준거 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 학기 초에 그 남자애는 되게 얼굴도 하얬고 키도 컸었고 뭔가 되게 차가워보였고 쉽게 다가가기 힘든 그런 이미지였는데 어느날 걔가 갑자기 나한테 말걸었다고 해봐 ㅋㅋㅋㅋ그러면서 걔한테 난 조금씩 맘이 생겼고 좋아했었지. 근데 걔가 인물이 훤하니까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았었고 ㅋㅋ당시 내가 알기론 여자친구가 몇명있었던걸로 기억해 ㅋㅋㅋㅋㅋ그냥 난 쭈구리...ㅋㅋㅋ 혼자 좋아하는걸로 맘 정하고 늘 똑같은 일상을 보냈어..그리고 어쩌다보니 집안일때문에 난 전학을 가게됐어. 그리고 그 남자애는 자연스럽게 잊혀졌던거 같아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이렇게 보내고 있던 찰나 그때 한창 페북 유행할땐데
걔 소식을 접하게 된거야 .세상에 너무 신기한거있지..? 그래서 바로 내가 메신저로 안부 인사 묻고 ㅋㅋㅋ 어찌저찌하다 당시 군대 제대 한지 얼마 안됐다고 얘기했다가 한번 보자고 얘기가 나와서 초등학교 이후에 걔를 처음 보게된거야!!!ㅋㅋㅋㅋㅋㅋ 아마 22살쯤이었나봐 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면 풋풋하고 귀여웠을 나이었네 ㅋㅋㅋ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막 초등학교때 내가 좋아했던 그런 감정은 없더라구 ㅎㅎ무지 반갑고 신기한정도?.ㅎㅎㅎㅎ 뭔가 당시 나도 성인이 됐다고 그런 감정들이 정리가 됐었나봐...ㅋㅋㅋㅋㅋ당시 저녁 먹고 헤어지고 또 연락하자했던거 같았어.
근데 좋아했었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기 보단 성인이돼서 다시 만났다는게 너무 임팩트가 컸는지 꽤 오래 가더라구..그런 만남을 하고 난 또 바쁘게 살아왔던거 같아 ㅋㅋㅋ일에 치여 집에서는 큰딸이라고 치여..ㅋㅋㅋㅋ그렇게 진짜 아득 바득 살고있던 찰나에 요즘엔 인스타 많이하잖아
피드를 보고있는데 어떻게 하다가 걔를 본건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추천할 친구에 떳었나?.ㅋㅋㅋ 아무튼 걔가 보이길래 우선 반가운 마음에 팔로우 신청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기가 너무 길어지넹 ?ㅋㅋ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