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쓴)결혼하면 안 되는 남자 특징
ㅇㅇ
|2020.06.27 18:56
조회 16,327 |추천 7
네이트판을 보니까 쓰레기 같은 남자를 걸러낼 줄 모르는 여자분들이 너무 많아서괜찮은 남자들까지 모두 한남충으로 매도당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그래서 오늘은 남자 입장에서 결혼하면 안 되는 남자를 골라 봤습니다.
-가족관계●장남은 되도록 피할 것.제사 안 지내는 집이라도, 장남한테 얹혀살려는 부모가 이 땅에 너무 많아요.또 꼴에 장남이라고 이상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도 많아요. 남의 대들보 데려와서 피곤하기 ㅅ 싫으면 장남은 피하세요.
●형제나 남매가 너무 많은 집은 피할 것형제나 남매가 너무 많으면 그 집은 정상이 아니에요.사사건건 참견받고 가족행사다 뭐다 이래저래 불려갈게 뻔합니다. 피곤해요.절대 피하세요.
●누나가 있는 남자누나가 있으면 시어머니가 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가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남동생 부부 일에 간섭하고 자꾸 윗사람 대접 받으려고 합니다.누나가 있으면 걸러야 해요.
●외동아들이나 막내외동아들이나 막내는 오냐오냐 자랐거나 아니면 정 없이 자랐거나 둘 중 하나에요.보통 남의 감정에 무관심하고 사람한테 함부로 하는 습성이 많아요.결혼하기 전엔 몰라도 결혼하고 나면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세요.
●여동생이 있는 남자시누동생 나이가 비슷하거나 어리면 아가씨 대접 받으려 고러고 새언니 잡아먹으려 그러는 사람이 많고, 시누이가 아예 완전 어리면 육아는 이제부터 당신 몫이에요.절대 피하세요.
●형이나 동생 사이에 끼인 어중간한 둘째는 피할것둘째는 보통 사랑을 못 받고 자란다고 하잖아요? 사랑받고 자라디 못한 사람은 사랑하는 법도 몰라요. 당신을 사랑해주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그런 '척'일 확률이 높아요.둘째는 피하세요.
-개인 신상●친구가 너무 많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금물이거야 뭐 말 안 해도 아실 거라고 믿어요. 처음 볼때야 활발하고 좋아보이지, 실제로는 사람 피곤하게 하는데 도가 텄습니다.이런 사람들은 싫증도 쉽게 내서 당신한테도 쉽게 질립니다. 끊임없이 상대에게 새로울 자신이 있으면 추천.
●계획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뭔가를 하는 남자처음볼때는 과단성 있고 좋아보이고 변칙적이라서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아주 휘둘려다니고 그것도 매력적인 쪽으로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사고를 만들어 옵니다. 게다가 자기 앞가림을 못하기까지 하면 당신의 지갑에서 돈이 줄줄 세어나갈 겁니다.
●허황찬란한 계획만 늘어놓으면서 믿음직스러운 척 하는 사기꾼이런 사람은 주변에 믿음을 심어주고 내가 하자는 데로 따라오게 만드는 능력이 있지만 그게 정말 능력인지 아니면 허풍인지는 잘 지켜봐야 하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은 허풍입니다 허풍. 절대로 자기는 ~ 할 것이다 하는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가져오려는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그 미래는 부도수표입니다. 절대로요.
●남자치고 과도하게 외모에 치중하는 날라리보통 이런 사람은 소심합니다. 잘 삐치고, 남자치고 쫌생이인 경우도 많습니다. 게다가 돈도 많이 쓰고, 정작 결혼한 다음에는 더 이상 꾸밀 필요 없으니 확 늘어지는 대신 당신에게 외모를 요구할 겁니다. 자긴 뚱뚱하고 38짜리 바지 입으면서 아내에게는 다이어트를 요구하는 뚱보남편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결혼하세요.
●자기 앞가림을 제대로 못하고 누가 챙겨줘야 하는 꼬맹이청소도 못하고 설거지도 못하고 난 암것두 못해~웅앵웅앵 하는 남자, 모성애가 발동해서 치워주겠다, 내가 앞가림을 해주고 사람되도록 도와주겠다고 다짐하는 여자들, 헛된 망상은 그만 하세요. 당신은 엄마가 아니고 엄마가 되지도 못합니다. 당신은 엄마가 아니라 하녀일 뿐... 당신에게 뽑아먹을 걸 다 뽑아먹고 그 남자는 도망갈 겁니다. 엄마인 척은 진짜 애를 낳은 다음에 하시길... 아가씨일 때만 누릴 수 있는 공주대접을 스스로 포기하지 마세요.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친구가 별로 없는 남자두말할 것도 없이 매력이 없습니다. 매력이 없으니 동성 친구도 안 달라붙죠. 이성 친구가 없으니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다른 여자들이 안 가져가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이 손대지 않으니까 피곤하진 않겠네요.
●유행도 모르고 꾸밀 줄도 모르는 공대생보통 위의 내성적인 남자와 동일시됩니다만, 보통 공대생들은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벌이가 많습니다. 이것만 보면 좋은 것 같지만 그렇게 몸을 꾸밀줄 모르니 여자들한테 인기가 없다 취직하고 나니까 돈을 보고 달려드는 못난 여자들이 많이 달라붙고 당연히 이 남자는 헬렐레 하죠. 그러면서 자기가 나이를 먹어 인기가 생긴 줄 착각합니다. 실제로는 다른 여자들은 돈을 보고 달려들 뿐인데 말입니다. 벌이가 좋고 친구가 없어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른 쪽으로 피곤할 염려가 크죠.
●너무 빡빡하게 주변을 정리하고 깨끗히 치우는 편집증아주 피곤합니다. 주변이 깨끗하고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 같아 보여도 실상은 그걸 당신에게까지 요구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결혼하면 자기가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좋을 것 같죠? 직장 다니면서 집안일을 병행하는 것 절대 쉬운 거 아닙니다. 자기가 바빠서 못 하면 그 엄격한 난이도를 당신에게 요구할 겁니다. 사람 말라 죽는 경우가 더 많죠. 적당히 더러븐 사람이랑은 살아도 1급수에는 고기가 못 사는 법이죠.
●과도하게 현실적이고 거짓말 못하고 입바른 남자이 사람은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물론 남자들은 다 어느 정도 이런 면이 있지만, 거짓말이라도 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이 사람은 모릅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남자친구가 해 줬으면 하는 때도 있지만 이 사람에게는 아닌 것은 아닌 겁니다. 당신이 거짓말이라도 이렇게 말해 줘 하고 삐졌을때 이 남자는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왜 이 여자는 나한테 그런걸 요구하지? 양심이 없나' 라고 속으로 생각할 겁니다.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정서적 교류와 공감이 실제로는 안되고 있는 겁니다.
-가정환경●당신과 집안 재산이 너무 차이나는 남자남자 집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하지만 그 말은, 당신은 결혼하는 순간 시댁 종년입니다... 비빌 친정이 없다면 차라리 시댁도 쥐뿔도 없는게 낫지, 쬐끔 보태줘놓고 유세부리는데 우리 친정에 돈 나올 구석이 하나도 없을 때는 서울시 26평 아파트에서 신혼집 차려 놓으면서도 서러워서 웁니다. 차라리 경기도 38평 아파트에 살더라도 집안 수준은 가급적 맞추는게...종년 할 각오가 있다면 집안 재산 많은 남자 노리는것도 ㅎㅎ
●당신 집에 비해 너무 못 사는 집 남자남의 집 대들보 빼오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단호하게 못 끊어내면 당신 집안 기둥뿌리까지 뽑아먹을 남자입니다. 결혼을 해서 남자가 여자에게 좀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의지가 되기는커녕 당신에게 의지하는 남자, 게다가 그 집안까지 당신에게 의지한다면 자발적인 식모, 완전 인간 버블티 수준으로 빨아먹히다가 지쳐서 이혼할 확률 높죠.
●당신과 학력이 너무 차이나는 남자보통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죠. 학력이 다르면 일단 대화가 안됩니다.당신이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것들 이 모든 것의 가치관이 다릅니다. 당신에게는 열심히 공부하거나 토익점수나 자격증 같은 것들이 중요하겠지만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 이 남자에게는 미래 따위는 없이 토토결과나 예쁜 여자 허벅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걸 신선하다 생각하고 4년제 나온 여자가 전문대도 못 나온 남자에게 '야성적 매력'운운하며 달라붙지만 금방 압니다. 나는 이 사람과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지 더 배웠다고 유세부리느냐며 여자를 때리는 남자도 있습니다. 차라리 같은 대학 학교 나온 사람을 만났으면 만났죠...
●당신에 비해 너무 똑똑한, 혹은 똑똑한 척 하는 남자.혹은 내가 전문대나 지잡대 출신인데 인텔리 남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지적으로 보이고, 뭔가 자녀를 낳으면 더 똑똑할 것 같아서 끌리죠. 아니면 어쨌던 당신은 전문대나 고졸이고 상대는 학교야 어쨌든 4년제 학교를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생각하겠지만, 상대 생각은 다릅니다. 당신에게 유세를 부리면서 어쨌건 내가 똑똑하니 내가 이끌어나가겠다며 당신을 정신적 학대할것입니다. 아주 견디기 힘들겠죠.그러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나는 당연히 멍청하니까 이 남자를 믿고 따라야 해, 하면서요.그거 당연하겠지만 남자에게 길들여진 겁니다. 당신은 충분히 똑똑한데도 말이에요.
●당신과 종교가 다른 남자종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화합과 평화를 외치지만 정작 믿는 신이 다르면 누구보다 충돌이 심한 게 종교죠. 불교든 천주교든 기독교든요. 사실 당신이 어떤 종교를 믿고 있다면, 다른 종교 남성을 만날 확률은 별로 없을 겁니다. 보통 끼리끼리 만나고 종교 내 카르텔 속에서 남자 소개해서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당신이 무교라면?기독교 믿는 남자를 만나면 주말마다 교회 나오라고 꼬셔댈겁니다. 남친 말고라도 남친 가족들이요. 그리고 그런 남자들은 보통 여자가 주위에 많죠. 교회 청년부 여자들이랑 어릴때부터 십년 이십년 봐왔거든요. 중간에 끼어든 당신은 불청객이죠. 어쩌면 그 중에 당신 남편을 노리고 있던 여자가 있을 수도 있는데 주말마다 가서 감시할 시간과 정신적 노력이 없다면? 1주일에 한 번은 남편은 님 남자가 아니라 그 여자의 남자가 되는 겁니다.
이상 정리해봤습니다 ㅎㅎ생각나면 더 추가하던가 하겠지만 제 생각에 대체로 적절해 보이네요!꼭 명심하셔서 좋은 남자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