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참 무난하지 않게 살고 있는 3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그냥 문득 그동안 해왔던 사회생활을 정리해보려하니,저런 인생도 있구나 가볍게 지나쳐 주세요~!!
1. 학창시절 - 서울 흔한 인문계(문과) 출신, 수능 턱걸이 1등급(03학번), ㅅㅈ대 호텔경영학과 합격했으나, 집에 수입이 없어 돈을 벌어야 하는 관계로 대학 진학 포기(고딩 때 부모 별거 등....) 후에 사이버대가 생기며 교수님의 소개로 전액 장학금 지원받으며 학사는 취득
2. 각종 알바 인생과 군대 - 기본(서빙, 청소 등) 알바 및 아웃바운드(전화영업) 업무 등 하다가 현역으로 갔으나, 본인도 몰랐던 질병을 군대에서 발견 후 공익으로 전환(이 과정에서 2년 이상 소비.....)
3. 27살부터 제대로 된 사회생활 시작 (1) 창원에 있는 한 자동차 공장 생산직 입사(1차 도급 계약직) ㄱ) 서울에서 지방에 내려와 없는 일자리 뺏었다고 1달 정도 왕따(말도 안걸음....) ㄴ) 처음 일 시작하며 내가 이런거 하려고 그동안 공부했나 자괴감 빠지고 괴로웠으나, 생전 처음보는 어마어마한 월급 받고 그 마음 다 사라짐.... -_- ㄷ) 오전7시~오후7시 / 오후7시~오전7시 1주씩 교대근무.. 살 쭉쭉 빠짐....... ㄹ) 도급 정규직이라도 되려 다들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아부도 하지만, 결국 되는 건 직영 인맥.. 열심히 할 필요 전혀 없고 허무함.. 현실을 알게 된....... ㅁ) 첫 계약기간 끝날 때 쯤 교수님 연락와서 호텔 쪽으로 소개해준다 해서 그만둠
(2) 논현동에 있는 특급호텔에서 호텔리어(연회장) 인생 시작(28살) ㄱ) 그냥 깔끔하게 입고 하는 노가다... 그냥 ㄱ노가다.......... 인생 최저 몸무게 기록..... ㄴ) 지금 생각해도 ㅈ같은 군대문화 ㄱ심함.... 이곳에 근무하려면 이곳에 따라야지 라는 어설픈 마음으로 지냈더니 갈수록 심해짐.. 결국 폭행까지 당하는 지경까지...... ㄷ) 급여.... 홀수달 120, 짝수달 140.... 아 참고로 세전입니다................... 보너스? 시간외수당? 그게 뭔가요?? 시간외수당은 휴가로 대체합니다. 아 물론 7~8월 행사 없어서 연회장 일 없을 때 강제로 대체합니다.. 참 ㅈ같죠? ㄹ) 2년차가 되던 때 알바 제공해주던 아웃소싱 업체에서 입사제의 들어옴 이 때 처음으로 아웃소싱에 발을 들였는데, 내 인생 최악의 선택이었음............ 뒤에 더 쓰겠지만.. 우리나라 아웃소싱들은 그냥 다 쓰레기 업체들 뿐임............... 이유는 아웃소싱 회사 다니던 시절 때 자세히 쓰겠음.............
쓰다보니 아웃소싱 하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급 혈압 오르네요...........일단 이번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 시간내서 일기(?) 마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