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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일방적으로 손절당한 친구 축의금 해야할까요?

123 |2020.06.30 20:39
조회 32,931 |추천 80
회사 같이 다니면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진짜 서로 별 얘기 다하고 퇴근하고나서나 주말에도 계속 카톡하고 지낼 정도로 친하고 서로 의지를 많이 했는데
아무리 곱씹어봐도 정말 아무일이 없었는데 저를 피하면서 하루아침에 연락을 끊더라구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한번은 퇴근하고 그친구네 집앞까지 찾아가서 얘기도 해보고
다같이 친한 사람들이 왜 xx(저)한테 그러냐 무슨일 있었냐 해도 별일 없다 그랬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꿈에도 나왔었어요 ㅎㅎ...
그러다 저도 그냥 맘정리하고 서로 안보고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됐는데
그게 2년전 일이었거든요
오늘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8월달에 다같이 친한 무리 중 한명 집에 놀러가는데 너도 시간 되냐고 결혼한다고 청첩장 준다는겁니다
그 친구는 제 결혼식에도 오고 축의 10만원 했어요
제가 지금 시험관 이식하고 4일째인데 그친구한테 온 카톡만 봐도 너무 스트레스인거에요.. 2년전에 저한테 그래놓고 지 결혼한다고 누구네집에 같이 놀러가자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결혼이고 뭐고 그냥 쌩까고 싶은데 그래도 받은 축의금은 돌려줘야겠죠?
지금도 그때 저한테 왜그랬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추천수80
반대수17
베플ㅡㅡ|2020.06.30 21:19
카톡으로 송금하고 차단하세요. 그리고 딱 누워계세요.
베플남자ㅋㅋ|2020.06.30 20:57
진짜 여자들 대단해 돈받겠다고 손절한 사람한테 연락하는거 보면ㅋㅋㅋ
베플ㅇㅇ|2020.07.01 07:30
축의금 아까워서 연락할거 같은데 전 축의금도 안줌. 자연스레 연락 끊긴것도 아닌데, 축의금 받고 싶으면 손절의 이유라도 말하던가. 난 절대 안줌. 없는 사람 취급해놓고 돈 왜 받으려고? 받은건 줘야 한다가 여기에선 안통함.
베플Kite|2020.07.01 01:42
혹시 답장하셨나요? 저라면 번호 차단박고 안읽씹하고 모르는 척 할것 같아요. 괘씸하잖아요. 같이 어울린다는 무리도 다 알잖아요? 갑자기 손절당한거. 걍 끝까지 모른척 하세요.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 꺼내지도 말고 겹치는 누가 걔 결혼한데 그러면 아 그래? 몰랐네 그러고 말것같음. 어차피 끝난 인연.... 아! 축의금 달라고 아는 사람통해 말 전한다면 그땐 줄 것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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