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지금은 대학 졸업을 하고 직장인 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어렸을 적 (고딩~대딩) 에 얼굴을 먼저 봤습니다
누가 봐도 잘생긴(?) 남자라기 보다는,
일단 저는 저 만의 선이 있습니다 남자를 보는 기준? 눈높이??
제일 큰 게 얼굴이었는데요 이 사람하고 뽀뽀나 키스를 했을때 설렐수 있는 사람이 저의 이상형이었어요
성격이 조금 모났어도 뽀뽀하고 키스할때 설레면 저는 그게 사랑인줄 알았거든요
항상 데이트하기 전에 그사람 생각하면서 옷 코디할때랑 그렇게 항상 설레는 연애가 익숙했던 탓일까요
저는 항상 제가먼저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연애의 끝은 상처로 남게 되더군요
제가 정이 정말 많고 조금 감정적인 성격이어서 상처를 더 받은 거일수도 있지만, 제가 먼저 좋아했던 남자들은 항상 저를 먼저 찼습니다
얼굴은 반반하게 생겼던 애들이구요
서울 거리에서도 한번 헌팅을 당했었는데, 대학교도 좋은 곳 나왔고 옷도 스타일리쉬하게 입는 (약간 인스타 갬성?) 풍기는 오빠랑도 썸도 타 보고, 솔직히 말하면 연애경험이 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지라 상처 받는 연애는 시간 낭비이고, 제 감정소모가 너무 클 것 같더라구요
두려워져서 조금 철벽적인 성격으로 변해가고는 있는것 같아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알게 된 오빠가 있는데 정말 얼굴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설레지도 않구요 정말 착하고 좋은 말도 잘하고 재밌는 사람이지만, 스킨십을 생각하면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ㅜㅜ But ,,, 저한테 정말 잘해줍니다ㅠㅠ 그래서 매력있게 느껴지는데 이젠 저 정말 얼굴, 스킨십? 이런거 생각 안 하고 이런 연애를 해야 하는 걸까요 ?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야 하는 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