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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집을 비워준다네요.

ㅎㅎㅎ |2020.07.05 21:25
조회 2,060 |추천 0
서른한살남자입니다 이미 옛날에 월 180들어오는 상가증여받았구요 지금은 코로나땜시 공실되고 보증금만 까고있습니다. 저는 월 200정도 들어오는
평범한 직장에 다닙니다.대학시절 이대출신 어떤애랑 잘대가고있는데 저에게 호감표시햇더니 제가 미래가없어보였는지 그리 흐지부지하더군요. 그렇게 인연이 끝난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 여자애가맘에듭니다. 그리고 인연이 끝났음에도 집착하는이유는 간단합니다 내생에 그보다 더 잘난 여자를 보진못할거같다는 확신입니다. 일단 저보다 압도적인 스펙 우리부모님이 더좋아라하겠네요. 제 여자고르는데 왜 부모님이 맘에드는지를 신경쓰느냐라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직간접적으로 부모님이 저 인생피라고 31살밖에안된저에게 도합 10억에 이르는 재산의 힘을 보태주시는데 효도안하는게 이상한거아닌가요. 사실 26살때 이미 자동차한대 뽑아주셨고 27살때 상가증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서른이넘은 지금 집을비워주겠다네요. 부모님은 제가 모쏠인줄알고있으며 본인들의 로망인 손주를 보지 못할수도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본인들이 누려야할 재산을 제외한 사실상의 총력을 기울린듯합니다 . 방금전 약속이 끝났고 부모님은 미련이없다합니다. 이집 비워주겟다하네요. 아마 오래살다보면 명의도 자연스럽게 바뀔거같긴한데 이건 제생각이고요 어쨋든 그 여자 나이는 26살입니다.결혼한다면 48평짜리 김포 5억짜 리 집비워주고 본인들은 강화도에 별장에서 노후를 보내시겠다네요. 비워주겟다는 집의 명의는 부모님명의입니다.개인적으로 이집은 여름인데 앞에 산이 있어 바람이 불어 가끔 춥다느낄정도로 명당이고요.5억치고는 너무나도 값진 아파트라 확신합니다 전망이 서울의 명당만못할뿐이지 공기는 달라요.

이정도면 결혼단번에 진행되나요? 궁금하네요. 제가 전생에 장군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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