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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자살시도하다 걸렸단 쓰니야

ㅇㅇ |2020.07.05 21:42
조회 4,895 |추천 64
음... 어디서부터 말해야 될지 모르겠네...너네들이 말해준대로 언니 옆에서 계속 있었어.절대 얘기 먼저 꺼내지 말래서 말 안 꺼내고 있었는데 의외로 언니가 먼저 그 얘기 꺼내더라.미안하대 걱정되게 해서 그래서 전혀 미안한 일 아니라고 놀라서 횡설수설 뭐라고 떠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울컥했는지 펑펑 울더라. 소리도 안내고 그냥 막 울길래 나도 같이 울었어...ㅋㅋㅋㅋㅋ그러다 좀 그친 다음에 하는 말이 자기가 중 2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던 절친이 있는데 걔가 마당발이라 친구들 이용해서 이간질하고 해서 몇년동안 친구 없이 지냈대.몇번 자살 시도 하러 혼자 한강 가기도 했었는데 그땐 그냥 거기서 울다가 포기하고 왔나 봐.친구들이랑 롯데월드 간다고 서울 간다고 했던 게 그거였고, 친구가 콘서트 잡아줘서 엑소 콘서트 보러 간다고 했던 거 다 거짓말이래.다 죽으러 간 건데 용기가 없어서 못 뛰어내렸다고 하더라.지금이라도 나만 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그때부터 점점 무너지더라 내가내가 의지가 안 될정도로 무능한 동생이었고그까짓 기분 하나 파악 못하는 눈치 조카 없는 년이었고나도 엑소 보고 싶다고 땡깡 부렸던 거 볼때 언니가 어떤 기분이었을지 거기까지 생각에 미치니까진짜 너무 화났어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누구냐고 물었는데지금껏 제일 친한 줄 알고 있었던 언니더라..ㅋㅋㅋ

그래서 학폭위 열자고 했어 나는엄마 아빠라면 분명히 언니 지지해서 학폭위 열거고나도 내 친구들이고 뭐고 상관 없으니까 학폭위 열자고 설득했더니 싫다고 했어.일 크게 벌리기 싫대... 그냥 전학만 가게 해달라고 엄마한테 전해달라더라.내가 너무 억울해서 안된다고 했는데울면서 부탁했어 내가 뭘 어쩌겠어 싫다는 사람 붙잡고...그냥 엄마한테 말해달래친구랑 사이가 틀어져서 힘드니까 전학 보내달라고 해달래서 그냥 나도 어쩔 수 없이 엄마한테 그렇게 말했어.절대 말하지 말아달래.내가신발 뭐 어쩌겠냐고...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은 사람한테 내가 __ 뭐 어쩌겠어내가 그냥 그렇게 할테니까 절대 죽지는 말아달라고 전학가게 설득해줄테니까 절대 죽을 생각 하지말라고 힘들면 그냥 나한테 말하라고 하고 ㅁ말았어.

알아 나 조카 멍청한 거..

만약에 그 년들이 이 글 보게 된다면 꼭 찔리길 바라면서 제발 죽을 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리길 바라면서 쓸게성태연 김은채 김재연 박은지 제발 죽을 때까지 고통 속에서 살아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럽게 죽어 죄책감에 찌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인생 _망해서 재기 불가한 상태에서 매일매일을 원망과 후회 속에서 살아 제발 절대 행복하지 말아줘
동명이인들한텐 미안해
추천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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