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 읽어봤어요.
남일인데도 시간들여가며 고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솔직히 빡쳐서 그냥 들이받아버릴까하는 마음도 있긴했었어요. 근데 너무 당황스럽다보니까 화는 나는데 맘처럼 말이 안나오더라구요ㅋㅋ..
무튼 공감해주시고 같이 욕해주셔서 감사(?)ㅎㅎ 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욥!!!
(아 그리고 막무가내로 시비거는 댓글 계속해서 다시는분 있던데 대댓글달면서 관심가져주지마세요ㅎㅎ 관심가져주면 좋아서 더해요 저런분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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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음슴체할게요.
닌 몸에 살이 많아서 안마의자 앉아도 안아프겠네.
라고 몸매 지적하는 시어머니.
참고로 저 때가 애낳고 200일도 안되었을 때.
50일까지 하루 3시간잤고(쪽잠.아기가많이예민했음)
70일쯤부턴 밤수땜에 깨긴했지만 그래도 그전보단 나름잘 잠. 그래도 턱없이 부족.
코로나도 겹쳐져서 운동하러 나갈수도 없었고 집에서 하자니 아기가 틈을 주지 않고 엄마품에만 있으려함.
아빠도싫고 무조건 엄마엄마엄마.
핑계로 보인다면 할말없지만 일단 나부터 살고봐야겠어서 다이어트 할생각도못함.
조리원에서 9키로빼고오고 남은 6키로에서 더이상 찌지도 빠지지도 않고 있던 상태.
남편은 애도 안낳은게 10키로 정도 찌고 바지가 맞네안맞네시전.
본인 아들 살찐건 딱히 뭐라안함.
근데 며느리가 살 안 빼고 있는 건 꼴보기 싫은가봄.
애보는거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살을 빼네 못빼네 허벅지가 두껍네 어쩌네 살이 많아서 안마의자 앉아도 안아프겠네 등등 헛소리...
친정엄마는 몸 상한다고 잠도 못자고 제대로먹지도못하는데 무슨 다이어트냐며 더 찌지 않게만 하고 살은 아기 좀 크고 여유생기면 그때 빼도 된다며 딸 걱정해주는데...
살면서 이렇게 예의없는사람 처음겪어보는중이라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감조차 잡히지않음.
만날때마다 살쪘다 지적하셔서 이번에도 만나면 또 한소리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의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