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재회 한번 하고 저저번주에 술문제로 좀 다퉜음,근데 얘가 미안하다고 한 다다음날 헤어지자고 했어.
왜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힘들어하는게 너무 보기가 힘든데자기가 술문제를 고치지 않는게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대.
난 헤어지기 싫어서 붙잡았는데 붙잡히지는 않았어.
연락은 주는대로 받고, 전화도 받았어.
그리고 엊그제 마지막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했어.
처음 헤어졌을땐 그래도 7~80정도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50정도밖에 좋아하지 않는 것 같대.그래서 더이상 서로의 문제를 고치려고 노력하기가 힘들다는 거야.당분간은 혼자있고 싶다고 그러면서...
연애할때 쓰던 인스타 사진을 얘가 계속 못지우다가 내가 먼저 지우니까다음날 싹 지우고 이제안녕 이렇게 적어놨더라고.
그리고 같이 활동하던 모임에서도 헤어지자 말하고 난 뒤의 2주동안은 아무말도 안하더니정리하기로 한 다음날 완전 멀쩡하게 행동하는 거야.
싸이코 패쓴줄 알았어.
이거 왜이러는거야? 내가 남자고 얘가 여자인데 얘는 바람핀 전과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