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없는 40대 부부입니다.
같은 회사였고 전 20년 재직한터라
직급낮은 신랑이 결혼 직전 퇴사해줌.
신랑은 기술직에 경력있어서
어디든 갈수있는데도
3년을 집에서 살림함. (밥은 안차려줍니다)
저 때문에 퇴사했고,
살림하니까 놔뒀지만 3년을 쉬었습니다.
거기다 올초 외제차로 바꾸자고
칭얼대서 바꿨고 할부금 나가서 빠듯합니다.
근데 어제 1년동안 공시 준비하고 싶다고 합니다.
1년만 주면 7급 자신 있다네요.
7급 난이도 상당한걸로 알고 있고,
40대에 7급 월급 받고 어떻게 다닐것이며
1년 안에 합격못하면 어쩌죠?
벌써 본인 용돈으로 공시책 30만원 어치삼.
외고ㅡ서울대 공대 나오긴 했는데
공부 안한지 한참입니다. 가능하다고 보나요?
ㅜㅜ 또 나둬야 하는건가요?
생활비 부족하면 시어머니테 받아준다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나 싶고요.
나이가 나이인만큼 올해 안에 정말 재취업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애초에 외제차 사주는 조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