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지금 결혼이야기를 꺼낸 남자 두명40,39이 있습니다.
양다리라고 하긴 좀 그런게, 두명 다 제가 알던 사람들이에요. 사귀진 않았었구요...
남자 두명 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제게 비슷한 시기에 이야기를 꺼낸 상황이에요..
일단 연락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다 2주안에 일어난 일들인데, 본의아니게 양다리가 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어 어서 한쪽은 정리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저도 34나이가 있어서 결혼생각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이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사랑없는 친구같은 결혼.. vs 사랑하는 대화없는 결혼..
결혼은 현실인데, 제가 멀리 보지 못하는것같아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요..
나 같으면 어떤선택을 하겠다 등등 많은 조언과 판단부탁드려요.
(경제적 요건은 잘모르지만 비슷하게 둘다 잘 살아요.)
1번 39
- 두형제 중 첫째, 부모님 어렸을때 이혼(아버지바람)
-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음.
- 틱 장애있음. 남들이 보기 좀 그럴수잇음.
- 친구같고 편함. 속얘기 다 할 수 있음.
- 싸움 가능, 화해 가능
- 부유하게 자라서 좋은게 뭔지 알고 좋은걸 해주려고 함.
- 좋은감정은 있는데,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2번 40
- 결혼안한 형제있고, 막내. 화목한 가정.
- 장거리라 내 안정적직장을 관두고 대구로 가야함.
- 말수가없어서 내가노력해야함.
- 같이있으면 재미있는지 모를 때 있음.
- 술 많이 마심 (나 안마심)
- 어렵게 자라서 좋은걸 잘몰라서 못해주는게 보임.
잘해주려고 함.
- 외모 내스타일. 설렘. 좋아하고 사랑함.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ㅠㅠ